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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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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1/10/26) 게시물이에요
이 시간까지 잠도 못 자고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면 

지금 당장 과제, 할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게을러서 그러지도 않고 

 

그냥 난 너무 남들한테 인정받고 싶고 

다 잘하고 싶고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은데 

이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가 

오히려 그 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잡생각을 없애고 할 일에 집중하려 해봐도 

수면 패턴이 모조리 깨져서 낮에 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뭔가를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늘 망설이고 불안해하고 

 

기대치가 너무 높은데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초라하니까 

이 간극을 줄일 생각을 해야되는데  

지금까지 못한 거 보면 노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져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인생 그만 살아도 될 것 같고 

작은 일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 

하루는 무지 행복했다가 하루는 수치심과 불안이 하늘을 치솟고 그냥 너무 힘들다 

 

내가 못난 사람 같아서 더 힘들어 

 

더 늦기 전에 빨리 내 진로를 찾아야겠다는 조급함 때문에 

1년을 날렸어 남들 대학생활 할 동안 

난 휴학하고 복학해서도 재수강만 했거든 

난 왜 이렇게 한심할까 

남들이 날 되게 한심하게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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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햇빛도 많이쌔보고 아침에 자면 사람이 예민해서 다 그럴수 있대... 자신을 많이 사랑해줘... 직장 다니기전 내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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