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연 확 끊어버리고 싶어 내 옷 함부러 버리고 내머리 함부로 강제로 가위로 확 자르고 내가 옷을 야하게 입은것도 아니고 머리도 그냥 갈색머리에 단발이거든 내 옷은 그냥 평범한 캐주얼 복장이거든 엄마는 옷좀 사입어라 자꾸 잔소리 하고 엄마가 원하는 스타일은 할머니가 입고 다니는 스타일 요구하고 교회에 미쳐서 종교 강요 내돈 어디다 썻는지 일일히 보고 해야하고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나가 살고 싶은데 허락도 안해줘 지금 그럴 형편도 아니고 엄마가 너 맘대로 살거면 걍 죽으래 진짜 너무 짜증나서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