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연애초엔 매일보러오고,하나도 안피곤하다고 했던사람이

시간 지나서 만남횟수도 줄어들고..피곤하다는 말 입에 달고살면

편해진걸까 식은걸까..

[둥이1]

후자

[글쓴둥이]

고마워

[둥이2]

후자 나 저러다가 헤어짐

[글쓴둥이]

고마워

[둥이11]

22

[둥이3]

그냥 피곤한거지 우리도 1년넘게 매일만났는데 맨날 그렇게 어떻게 만남 ㅠ..?

[둥이4]

2

[둥이5]

후자 나 쓰니 상황이랑 똑같이 하다가 차임 ㅋㄷㅋㅋㅋㅋㄷㄷ......ㅋㅋ.....ㅋ.....

[둥이5]

매일 만나라는 게 아니고, 만나도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단다는 거에 집중해야함. 나를 만나도 피곤하기만 했고, 지쳤다 라고 하더라. 사랑하지도 않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둥이6]

근데 매일 그렇게 만날 수도 없지 않나?

[둥이7]

난 편해진거라고 생각해

[둥이8]

너가 먼저 가보는 건 어때... 그래도 피곤하다 하면 그거는 식은 거 같음

[둥이8]

한창 불타오를 때 매일 만나러오는 거야 당연한 거 같음 오래되면 편해지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미 둥이가 보러가는데도 그러는 거면 식은 거 같아

[둥이9]

자연스러운 흐름인것같아.. 처음엔 너무 보고싶고 그래서 무리하면서도 만나는거고 점점 자기 일상도 챙기게 되는거지!
막 귀찮아하고 소홀해지고 그런거랑은 좀 달ㄹ

[둥이15]

22

[둥이12]

내 전남친은 군대 제대하고 나서 두달 뒤에 그러더라..피곤하다고 말 한적은 없는데 만나는 횟수 줄어들고 연락텀이 늘어났었어
처음에 서운하다고 하니까 좀 고쳤나싶었는데 얼마안가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화나가지고 연락씹어버렸는데 집 찾아와서 앞으로 잘하겠다고 미안하다 하고가고;
헤어질 생각 있으면 너가 먼저 차버려 쓰나

[둥이13]

식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