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차이밖에 안나고 가게 초창기때부터 일해서 좀 친했었어 원래 말 많은 사람 아니었는데 장난도 잘 치고 대답도 잘 해주고 차 있어서 퇴근하고 나 몇 번 집에 데려다 준 적도 있고 근데 최근 들어서 다른 직원이랑 대화할 때랑 나한테 말할 때랑 목소리 톤부터 다르고 전엔 먼저 말도 걸었는데 한 번도 안 걸고? 티가 확 나는거야 날 싫어한다? 까진 아닌데 그 비슷한 걸로 그래서 물어봤거든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구... 그랬더니 없대... 눈치 없는 척 긍데 왜 이렇게 쌀쌀맞아 졌어요...ㅠ 했더니 내가 너한테 다정해야할 이유 있어? 하는거야 와 그러니까 할말 딱 막히더라... 지짜 왜이러는 걸까 ㅠ 다른 사람들은 다 파트타임이라 사장님 다음으로 저 오빠랑 제일 오래 있는데... 불편해 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