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마감 일주일차인데 카페알바 처음 이거든 ㅠ 레시피 적는거x 사진 찍어가는거x 오로지 말로만 듣고 뚝딱 해내야 함 마감할 거 와르르 하면서 음료 만들고 레시피 10개 넘게 말해주는 거 듣고 집가는길에 기억 짚어서 메모 해두고 외우고 출근해서 검사 받고 레시피 10-15가지 또 배우고 하는데 못 외워서 털리고 마감도 실수한 거 털리고 테이블이랑 바닥 닦는데 사장이 다른 신입이랑 비교 하는 거도 들으면서 내가 배우는 게 느린가... 이 생각도 들고 레시피 말 해주는데 잘 못알아들으면 답답해하고 나도 답답하고... 걍 그만두고 싶다 카페 알바 원래 이래??ㅠㅠ 사장 2명이라서 레시피도 서로 잘 못 알고 있어서 사장1한테 배운대로 2한테 말하면 그거 아니라고 해서 다시 외우고 계속 반복이야... 몸은 별로 안힘든데 심리적으로 기빨리고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