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인공 [아스]는 왕비의 시 녀임 여주가 아스로 빙의한 날은 왕비가 왕자를 낳던 날인데 왕은 왕비를 보러오지 않았음
아스가 빙의한 곳이 [BL] 소설 세계였기 때문임 왕에게는 따로 사랑하는 남자 후궁이 있었는데 당연히 왕비궁 들은 이 후궁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후궁이 왕비궁에 왔을 때 챙기지 않았다고 왕이 난리를 침
현대인 우리의 아스는 자기가 나서서 후궁 유르겔을 맞이함(feat.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일 이후 시 녀로 하루하루 충실히 보내던 아스에게 큰 사건이 생김
왕비의 유모이자 왕자의 유모가 될 분을 도우러 갔을 때 왕이 흑마법사 내통 혐의라며 유모를 칼로 찔러 죽여버림
하필 이 자리에 있어서+유르겔을 챙겨준 시 녀라는 이유로 아스는 이날부터 왕자의 유모가 되었음 그 이후 잘생긴 주변 남주후보들의 영양가 없는 플러팅 속에서 소설에서 살아남는 생존기가 시작되는데• • • 여기까지가 이 웹툰의 큰 줄거리! 이제 내 최애 영업타임
이 남자는 왕자의 호위기사인 미오 조디악
이 사람이 최애가 된 계기ㅜㅜ 아스는 시 녀라 안 그런 척 해도 두려워 하고 서러운 순간들이 있는데 그런 아스가 나의 기사라고 생각도 하고 믿는 사람이라구ㅠㅠㅠ
이 둘이 같이 있을 때 케미가 또 얼마나 쩔어주는지 생존공동체라며 둘이 [같은 방에서] 잠 다른 사람들 몰래.. 둘이 손도 잡고 애도 키우고 같이 자고 주변에서는 다 얘네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안 사귐 왜죠? (참고로 미오경은 BL 소설 속 등장인물..네) 아무튼 볼수록 매력 넘치는 시 녀로 살아남기/아스와 미오 영업글이었음 다들 카카페 달려가서 보세요 진짜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운 캐들이 많아서 너무 좋음(다른 남주후보들도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