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벌이 집안 남익인데 요즘 얘기가 많아서
여초 커뮤니티 중에서 인티가 젤 특정 성에 대한 혐오여론 없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편 같아서 조심스럽게 글 써봐..
우리집은 아빠 혼자 직장 다니시고 엄마는 전업주부야. 경제권도 아빠가 갖고 계셔
뭐 당연히 자동차를 산다거나 이런 큰 지출은 합의 하에 이루어지고
일단 우리아빠는 고정된 생활비를 엄마한테 매달 보내셔. 평균적으로 월급의 반~2/3정도?.. 아빠 수익을 정확하겐 몰라서
그리고 나머지 돈은 아빠가 알아서 관리하셔. 저축하거나 그냥 아빠 취미생활하시는데 쓰시거나 하는 거 같은데
나는 사실 이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만약에 내가 결혼해서 외벌이라면 사실 나도 이렇게 하고싶고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외벌이인데도 아내한테 돈 주고 자기는 정해진 용돈 받아서 쓰는 집이 생각보다 꽤 있던데
솔직히 내가 직장 다니는쪽 입장이라면 살짝 억울할것도 같아.
내가 이런 집안에서 21년간 커서 가부장적인 사고가 물든걸까?..
익들 생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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