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간관계에 지친 건 처음이야 원래 고민 들어주는 거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내가 도움되면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 내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지금 친구들이 부탁한 게 많은데 좀 버거워.. 다들 필요할 때만 날 찾는 느낌이야 돌아오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지쳐 물론 나도 친구들한테 도움받은 거 떠올리면 많긴 많은데 그냥 아무것도 주고받고 싶지도 않아 나는 힘든 거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않는 성격인데 다들 나한테 기대고 힘든 거 털어놓으니까 솔직히 들으면서 내가 더 힘든데..? 내가 더 상황이 안 좋은데..? 이 생각만 속으로 하게 돼

인스티즈앱
(후방🔞) 병원에서도 넋을 놨다는 여유증 환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