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 입는 추리닝 바지를 2개 줬는데(긴거, 좀 더 짧은거) 아침에 운동 가는데 짧은 바지를 찾는다고 온 집안을 다 뒤지는거야(옷장에도 없고 행거에도 없고 빨래바구니에도 없대) 그러더니 나보고 어제 옷 정리할때 어디다가 뒀냐고 못 봤냐고 자는데 물어보고 난리났어 내가 긴바지 입고 나가라니까 더워서 안된대 결국 운동 안갔어 나 아침밥 먹는데 내 옷장에서 비슷한 옷이 나왔나봐 그것도 안 입는거라서 그거 입어도 된다했더니 있는데 왜 없다했냐(내가 옷장에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몰라서 옷장 뒤져보라했거든) 너 옷장에 있어서 너껀줄 알아서 말 안했는데 있었네; 너 때문에 못 나갔다 승질부리는거야... 지금도 가구 쾅쾅 거리면서 청소기 돌리고 쿵쿵거리면서 돌아다녀 내가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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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더너스 재미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