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자취 시작한 지 이제 첫달이라 돈이 없거든 그건 애인도 암 ㅇㅇ 그래서 쉬는 날 알바해야겠다그러니까 뜯어말리는거야 가뜩이나 피곤한데 안된다고 그러길래 생활비가 부족하다고ㅠ 그러니까 자기가 생활용품이랑 그런 거 다 사준다고 그러는데 그냥 말만 그런 거 알고 웃으면서 넘겼었음 근데 갑자기 밥사달라고 그러길래 알겠다니까 소고기사달래 그래서 헐 소고기는 좀 빡센데? 했어 그래도 오랜만에 사달라니까 사줘야겠다 싶긴했지 근데 월급날이 1일이거든 얼마 안 됬어 근데 당장 돈은 있지만 이 돈으로 한달을 살아가야하잖아ㅠ 그래서 정해놓고 돈 쓰는데 왜 빡세냐고 월급 받은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없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니 있긴한데 이걸로 한달 살아가는게 빡세서 그렇다 사줄순있다 했지 그니까 흠.. 하더니 그럼 사줘! 하더라고 근데 뭔가 기분이 나쁜거야 평소 데이트비용 7:3정도거든 애인이 7 그래서 나도 미안하니까 기분좋게 사주려고 했어 근데 월급 얘기하니까 기분도 나쁘고 난 진짜 알바뛰어야 이번달 좀 먹고살만한데 돈 없는 걸 이해를 못하는건가 싶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되는건지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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