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지어 정시러라 수능이 완전 중요해서 긴장 엄청하고 있었거든? 근데 점심먹고 어떤 사람이 나한테 점심 어디서 먹는거냐고 묻는거.. 그래서 나는 걍 교실에서 먹는거라고 했어 근데 그 사람이 왜 자기한테 반말까냐고 자기 사수생이라고 하는거야.. 어이가 없긴 했지만 알겠다고 무시하고 밥먹고 있었는데 자기 밥 다먹고 오더니 자기 수능 포기하고 집 간다고 하고 없어짐.. 다행히 현역으로 원하는 대학 붙어서 잘 다니고 있긴 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네.. 수능 본지 이년 정도 되어서 기억이 아리까리해서 가끔은 나 수능 잘보게 해준 정령이 아닌가 생각도 들어ㅋㅋㅋ 수능 다되가니까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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