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교수님들이랑 제주도로 대회 갈 일이 있어서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내가 바다보러 가게 되면 나한테 영상통화 걸어서 바다 보여달라고 했었거든? 근데 전화를 안 했단 말이야.. 이 부분은 얘가 교수님이랑 등산도 하고 술도 먹는게 너무 힘들어 보였어서 이해할 수 있어. 아까 전화하면서 약간 투정 부리듯이 왜 전화 안 했어~? 라고 물어봤는데 정신 없었고 바빴다고 그래서 별 생각없이 넘어가려고 했는데 애인이 왜 너랑 한 말들은 기억이 안 나지..? 이러는데 조금 서운하고 처음 진심으로 좋아해 보는 사람이라 그런지 오바해서 약간 눈물도 나올 것 같아.. 화난건 아니고 서운한데 나 예민한가?? 평소에 새벽에 전화할 때도 거의 잠에 취해서 통화 하니까 나랑 통화한 내용 기억 못 할 때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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