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통금시간있는 친구들이 나밖에 없어서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인사불성이 된적도 사고를 친적도 없고 장소 옮길때마다 걱정하지말라고 사진도 찍어서 잘 보내. 거짓말도 안 하고, 내가 알아서 술 조절 잘하고 제정신인 상태로 들어와서 잘 씻고 정리 다 하고 잔단말이야 당연히 맨정신이니까! 근데 내가 엄마랑 내 방에서 같이자는데(아빠 술먹고 담배피고 하면 냄새나고 내 방에서 자주 자서 안방에선 잠이 안 오신대) 내가 지금 들어가니까 걍 밖에서 쳐자지 집에 왜 오냐 지금 시간이 몇시냐 새벽에 기어들어오냐 어떤 여자가 지금 집에 쳐 들어오냐부터 시작해서.. 하.. 내가 만날 12시만 되면 들어가서 친구들이 신데렐라라고 부르거든..? 너랑 놀면 한창 재밌을때 가버린다고 막 그렇게 장난으로 눈치주는게 난 진짜 눈치보여.. 걔넨 정말 진심이 아니라 장난이라서 뭐라하기도 힘들정도로.. 오늘도 그 소리 듣고 약간 기분이 안 좋은데 그래도 기분좋게 집 왔는데 또 똑같은 소리 들으니까 너무 지친다 이제.. 공시생이라 오랜만에 나가고.. 자취도 따로 못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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