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20키로정도 뺐는데 그이후로 요요도 아주조금 오고 섭식장애가 생겨서 고생중이거든 오늘진짜 미치겠어서 엄마몰래 편의점에서 산 음식 폭식하는데 갑자기 라면도 먹고싶어서 몰래 라면 끓였거든 근데 엄마가 깨가지고 보더니 너지금 뭐하냐고 너 요즘 얼굴 커진거 안보이냐고 아무리 배고파도 이건 아니라고 엄청 머라했는데 그냥 나 자신이 식욕조절못하는 돼지같이 느껴져서 너무 슬펐다.. 엄마도 자다깨서 좀 심하게 말한거 느꼈는지 조금전에 내 방 와서 힘드냐고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너무 자괴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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