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주의)나 어제 다이소에서 기가막힌 일 있었다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물건사고 계산하려고 계단 내려가는데  자꾸 어디선가 💩 냄새가 나는거야. 아까까지는 분명 안났는데 좁은계단 내려갈수록 심해.

그러다가 앞에 가시던 여성분이 걸음을 주춤하시면서 멈추시는게 아 저분도 같은 냄새에 당황하신거구나..했거든..

근데 갑자기 그분이 오른쪽 다리를  툭 털면서 손으로 바지를 한번 펄럭이시더니 발목 아래로 덩어리가!!!!!

오마이갓 🥶😱내가 뭘 본거야 세상에 💩 덩어리가 투툭 하고 두덩어리가 떨어져서 계단에...🤢🧟‍♀️

근데 더 놀라운건 그러곤 아무렇지도 않게 그분은 출입구를 통해 유유히 나가버리더라...

나먼 그 💩 덩어리 경계선을 넘지못하고 으아으아 거리고 있었어.. 내가 이상했는지 직원이 와서 왜그러냐 물어서 암말도 못하고 바닥보라고 했더니 그분도 😱😱😱

아침부터 더러운 얘기 전해줘서 미안해.

 근데 진짜 세상에는 참 이해할수 없는 세계관을 가진 사람 많은것 같아.. 

어제 그거 다 치우신 직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글쓴이]

놀랍지만 어제 겪은 현실속 사건이야. 내가 그 아줌마 얘기해줘서 직원분이랑 cctv봤는데 이미 올라오면서 작은 덩어리 몇개가 발걸음할때 토토톡 떨어지는게 찍혀어 그건 진짜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니더라 . 정말 그 큰 덩어리는 내가 바로 보고 본의아니게 길막하고 있어서 더 큰 사태가 안났던거고...아...대박...다시생각해보도 평생 잊지못할 사건중 하나 같아

[익인1]

뭐?

[익인2]

...?

[익인3]

에..?

[익인4]

????????😱

[익인6]

????????

[익인7]

??????????

[익인7]

치매 뭐 그런건가

[익인8]

으....

[익인8]

진짜 별에 별 사람이 다 있다..

[익인9]

아니 그럼 걸어다니면서

[익인10]

내 눈을 의심함

[익인11]

중국인가.....

[익인12]

???????????????????????????????? 너무 당황스러움

[글쓴이]

놀랍지만 어제 겪은 현실속 사건이야. 내가 그 아줌마 얘기해줘서 직원분이랑 cctv봤는데 이미 올라오면서 작은 덩어리 몇개가 발걸음할때 토토톡 떨어지는게 찍혀어 그건 진짜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니더라 . 정말 그 큰 덩어리는 내가 바로 보고 본의아니게 길막하고 있어서 더 큰 사태가 안났던거고...아...대박...다시생각해보도 평생 잊지못할 사건중 하나 같아

[익인13]

와 밟고 다녔으면 청소 진짜 어렵겠다

[글쓴이]

직원분들 고생하셨어 애완탈취제? 그거 부어서 닦고 막 ....

[익인13]

그사람이 뭐 벌레로 착각한건가????????? 어떻게 똥을...

[글쓴이]

착각하기엔 냄새부터 그리고 덩어리자체가 손 좀 작은 성인 여자 주먹만했다...

[익인13]

으악.....와 대박이어..할말잃음

[익인14]

으악

[익인15]

...

[익인16]

와....역대급

[익인17]

.....???????지금 내가 뭘본거지

[익인18]

와 밥 먹고 있었는데...

[익인19]

와 너무 충ㄱㅕㄱ인데...

[익인20]

제목 차라리 혐오주의로 해줘...뭔글인가 싶어 들어왔다가 와우..

[글쓴이]

미안 수정했어

[익인21]

와 진자 개충격이다...

[익인22]

헉 나이가 어느정도로 보였어 …?

[글쓴이]

50대후반 60대초반정도? 머플러하시고 옷도 되게 세련되게 입으셨고 같은층에 있을때 휴대폰 스피커폰으로 계속 뭐 통화하시면서 돌아다니실때는 멀쩡해보였어.

[익인23]

아악 제발,, 지금이라도 거짓말이라고 해줘,,,,

[익인24]

아 드러워 왜그러는거야... 병원에 가야하는거 아냐?

[익인25]

헐 뭐지 아프신 분인가 아니면 진짜 급똥으로 이성을 잃으셨나 아니면 진짜 상식 밖의 사람인가..

[글쓴이]

Cctv보면서 직원들 하는 말이 화장실 급하면 말을 하면 될텐데...하시더라..그리고 cctv 행동 어디에도 급하거나 초조한 기색은 하나 보이지 않고 느긋했어. 내가 계단에서 본 모습도 두리번 거리는것도 하나없이 바지터는 손동작 자체가 되게 여유로웠어.

[익인26]

아...

[익인27]

악

[익인28]

아… 진짜 자기도 주체 못 할 정도로 배가 아팠던걸까

[익인29]

아 토할 거 같음 와.......

[익인29]

설사 아닌 게 다행인가..

[글쓴이]

나 어제 하루종일 굶었어..오전 10시 45분...시간도 잊을수가 없다..

[익인30]

와 이게 말이돼...? 진짜 텍스트로만 봐도 안믿김 대체 왜...

[익인31]

근데 설사아니면 그래도 참을 수 있지 않나....ㅜㅜ

[익인31]

진짜 왜 그랬을까.... 밟은 사람들이랑 치우신 분은 무슨죄ㅜㅜㅠ

[글쓴이]

그사람 들어오면서부터 이미 쌌어. Cctv보니까 들어오면서 이미 작은 알갱이 💩 서너알 흘리고 윗층으로 올라간거더라고.. 담고 다닌거지...아..

[익인32]

헐????? 뭐야........ 더러워ㅜㅜㅜㅜㅜ 계단 올라가고, 다리 털어서 똥이 떨어질 정도면.... 팬티도 안 입은 건가???? ㅁ쳤다ㅜㅜㅜㅜㅜ

[익인33]

나이 있는 사람이면 배변 실수 하는 경우들 있긴 한데 아니 그러면 요즘 성인용 기저귀 잘 나오는데...좀 착용 좀 하지...

[익인34]

우아....ㅠㅠ 아침에 멀 본거람

[익인35]

와 나였으면 거기 똥싸신 ~~입으신 분 여기 똥사시고 가시면 어떡해요~!~!~ 할듯.. 아오 진짜 왜저러더러워ㅜㅜ

[글쓴이]

나 원래 그런말 잘하는데 진짜 어제일은 인간으로써 상상할수 없는 일이었어서 아무 말이 안나오더라. 차라리 폭력같은경우는 미리 상상해보고 이럴땐 이래야지 대책도 세워보고 할텐데 누가 저런경우를 살면서 상상해보고 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경우를 상상하는 나를 상상하니까 너무 어이없고ㅋㅋㅋ 웃겨 복권사러갈까봨ㅋ

[익인36]

내가 뭘 본거지😨

[익인37]

헐

[익인38]

뭐지???? 뭐하는 사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