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어릴 때부터 학대 당했고, 커서는 때리지는 않고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있었어. 주로 엄마는 나한테 네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내가 더 행복하게 살았다, 너는 원래 버려질 아이였다, 이런 식의 말들을 들었어.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빠는 사업만 계속 하다가, 결국엔 사기꾼이 되고, 엄마는 점점 더 우울증이 생겨 가스라이팅을 했어. 가정형편이 좋지 않으니까 어린 나한테 돈을 벌라고 하고, 크니까 내 이름이나 신용으로 대출을 받아서 결국 나도 신용불량자 직전까지 갔었어. 나와서 애인이랑 사니까, 나한테 엄마 버리고 너만 행복하니까 좋냐, 엄마는 자살이나 해야 되겠다, 이런 식이였어. 결정적으로 연락을 끊게된 건, 사기꾼으로 잡혀간 아빠의 몇 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대출 받아서 내 달라, 집도 사 달라, 대충 이런 거였어. 결국엔 나는 또 내 명의로 핸드폰도 해 줬지만… 당장 감옥에 갈까 말까하는 사람이 그 핸드폰으로 오락기 결제를 50만원을 했더라고. 그래서 일방적으로 연락 끊고, 핸드폰 번호도 바꿨어. 애인은 굉장히 다정하고, 가정적인 사람을 만나서 결혼 얘기도 나오고 있고. 근데 이 마음 속의 우울은 잘 다독여지지가 않더라고. 내가 이 방에 글을 남긴 건, 내가 잘한 게 맞을까? 잘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누구는 패륜이다, 이런 이야기를 예전에 들어서. 부모니까 잘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 내가 잘한 거지? 나는 친구도 정말 한 명도 없고, 이런 이야기를 물어볼 때가 여기밖에 없어서. 내가 잘한 건지, 아닌 건지, 남들이 보기에는 어떤 지 알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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