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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우울증있고 그냥 자기합리화 쩌는건 어케 고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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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성고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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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1/11/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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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울하기 싫어지면 앞으로는 우울해질때 내가 먼저 바뀌려고 노력해봤나부터 생각해봐
2년 전
익인1
내가 안된다고 슬퍼하기 전에 먼저 미친듯이 노력해봤나? 생각하고 아닌것같으면 이걸 더 하면 되지! << 같은 식으로 나한테 계속 할일을 만들어주면 좀 바뀔지도
2년 전
글쓴이
이것저것 해봤던거같은데 여전히 해결이안되고 갈길은 너무멀어.. 핑계같은데 노력을 할수가 없음 정말 죽을때까지맞아도 어케 더 열심히는 시도조차 할수가없어 ㅠㅠㅠ
2년 전
익인2
누구보다 넌 소중한 사람이야..
2년 전
글쓴이
모르겠다 남들한테 피해만 끼치는데ㅠㅠ.......
2년 전
익인3
병원 진료
혹은 센터 상담 받는 거 추천해
나도 우울증 오래 앓았는데
의학이 최고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밥 잘 먹고, 잘 자고, 산책도 하고, 따뜻하고 아늑한 곳에서 지내려고 하면 좋음
2년 전
글쓴이
병원 다시가는거 생각해봤는데 예약 너무너누 오래 걸려... 그럼 그사이에 나는어케 ㅠㅠ 전화 하는것도 너무힘들어 정말 이불속에서 뒤척이는것도 이게 잘 안돼....
2년 전
익인3
대학병원 말고도 동네 정신건강의원 들려보는 거 추천해
차근차근 언제든 너의 마음이 내킬 때 편할 때 들려봐
2년 전
익인4
정신과약 꾸준히 먹고 운동도 한달만 피티나 필라테스 이런거 다녀봐 반이상은 바뀐다 내가 장담함
2년 전
글쓴이
내가 느끼는게 거의 정신에서 유래한게 맞을까? 의지가 무너지는것도 사람들 말 못알아듣게되는것도 포인트를 알지못하는것도 내가할말 잘 못하는것도 다 해결할수 있을까? 약먹고 운동하는건 여러번 시도는 해봤는데 결국 흐지부지끝나서 또 그렇게 될까봐 걱정돼
2년 전
익인5
본문 내 얘기인 줄 ㅋㅋ 와 진짜 나다 거기에 살 쪄서 돼지면 진짜 걍 나임 하는 것도 없는데 꼴에 배는 미친듯이 고프고 그 와중에 맛있는 것만 먹는다고 집밥 안 먹고 없는 돈 긁어서 배달 시켜먹고 움직이지도 않아서 온몸에 지방 붙어있음 남들 다 내 살로 걱정하고 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공부가 안 되면 다른 거라도 해야지 이것마저 못 함 ㅋㅋ 진짜 폐급 쓰레기가 있다면 나 아닐까
2년 전
익인6
쓰니야 그정도로는 쓰레기가 아니야
쓰니가 무슨 중한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그냥 삶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거면.. 남들이 보기엔 쓰레기 아니야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은 너무 무거워서 스스로 일어나기가 어려워 마음가짐 문제도 아니고 아직 계속 아픈거니까 병원 다시 가는게 맞아
2년 전
익인7
집에 있으면 그런 시간 몇 년씩 훅 지나가더라
눈 떠보니 청춘은 다 날라가 있었음
그게 사람 더 미치게 만듬
알바같은 거 하면서 몇번 밖에 나갔다가
알바도 때려쳐보고 운동도 끊어서 자주 하다가 안나가보고 해봐
나중에는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아서 덜 우울함
2년 전
익인8
운동 조금씩 해보면 어때? 운동하면 진짜 몸이 바뀌는게 보이니까 내가 뭔가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인게 확 느껴지더라구 매일 운동하면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생각도 들고!! 알바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그냥 무언가라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2년 전
익인9
나도 몇 주 전까지 쓰니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었어. 욕심많고 이기적이어서 남들한테 피해만 주고 베풀줄은 몰랐어. 다들 힘든거 아는데 내가 제일 힘들다 생각하고 늘 배려받길 원하고 실망했어. 우울하단 핑계로 할 일 다 미루고 돈 펑펑 쓰면서 합리화했어. 나도 옛날에는 똑똑하다는 말 많이 듣고 살았는데 갈수록 스스로가 멍청해지는게 느껴져서 괴로웠어. 나에게 남은 재능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고 나는 왜 살아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어. 삶이 간절하지 않아서 차라리 다른 사람이 날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순간 했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만 하다보니 마음이 많이 약해졌나봐. 장난을 장난으로 여기지 못하고 모두가 날 비꼬는 것처럼 느꼈어. 작은 농담에도 상처받아서 싸우고 울었어. 울지 않은 날이 더 적었던 것 같아. 나도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았어. 마음을 고은지 얼마 되지 않았거든. 나같은 경우는 생각을 안하기로 나랑 스스로 약속했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아예 생각을 안하기로 했어. 처음에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을 안하고 살지? 생각을 해야 미래를 예측하고 덜 불안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삶에는 변수가 너무 많고 사람은 그 많은 변수를 모두 예측할 수 없어. 그런데 하루종일 불안한 미래만 생각하고 있으니 발전은 없고 사람은 피폐해져가더라구. 생각을 끊는건 의외로 간단하더라! 우울한 생각이 들면 나는 다른 생각을 했어.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지구는 왜 둥글지? 바다를 잠깐만 들어서 심해생물이 뭐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들? 내 미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상상할 것들이 많은 것들을 생각했어. 그리고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사소한 것들을 시도했어. 그림그리기, 만들기, 꾸미기 이런 것들? 하다보면 우울함이 다시 찾아오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 다시 위의 생각들을 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어. 그렇게 산 지 곧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나도 아직 우울함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만한 사람은 못되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긴 댓글을 남겨...ㅎㅎ 귀찮으면 읽지 않아도 괜찮아! 음 이건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듣고싶었던 말이기도 한데... 쓸모가 없어도 괜찮아. 타인에게 꼭 도움이 되지 않아도 괜찮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하고싶은 모든 것들을 해도 괜찮아. 하고싶은게 없어도 괜찮아. 좋아하는게 없어도 괜찮아. 없다는건 그만큼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거니까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찾아나가면 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도 괜찮아. 빚이라고 생각된다면 내가 행복해지고 나서, 그 후에 갚아도 충분해. 분명 고마운 마음이 전달될거야.
2년 전
익인10
음... 나 이 모든 감정 다 겪어봤는데... 이럴때 난 사실 조언들도 귀에 안 들어오더라구.. 그래서 그냥 병원 다녀서 조금 상태가 나아지면, 그때 다시 여기 글들 읽어보는 거 나는 추천해! 시간 내서 꼭 병원 가봐
2년 전
익인11
쓰니야 요즘은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내가 볼 땐 쓰니가 잘, 열심히 살고 싶은거 같아서 얼마든지 그렇게 살 수 있을거라고 봐. 변하고 싶은 사람은 변하고 싶은 모습으로 변하더라. 시간이 오래 걸릴수는 있겠지만 어느날 보면 변해있더라구.
1년 전
익인12
나도 이글 지나가다가 보는데, 너익 댓글 보고 희망 얻어.. 고마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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