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해를 풀고싶어..어떻게 하면 좋지..

정확히 말하면 서로 오해가 쌓였다기보다는 친구가 나에 대해 오해한게 있어서 .. 난 그걸 해명하고싶은데 이 친구랑 잘 지내고싶은데.. 이 친구가 내 연락을 받지 않아 이미 보냈는데 또 연락 한다면 친구한테 난 엄청 구질구질하고 부담스러운 애가 될거같아서 두려워 난 진짜 어떡하지.. 갈피를 못잡겠어서 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익인1]

연락을 어떻게 했어? 카톡으로 ㅇㅇ야 할말있어? 아니면 전화?

[글쓴이]

문자로 했어 완전 장문은 아닌데 그렇다고 짧지는 않은..

[익인1]

오늘 한거야? 오늘 한거면 일단 내일 까지는 기다려볼듯

[글쓴이]

어제했어

[익인1]

그럼 밤에 다시 문자해봐
너랑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용기내서 다시 연락해본다고 이러이러한부분 오해라고

[익인2]

미련 남으면 연락해 걍 그래도 걔가 ㄴㄴ 싫은데 하면 걔와의 인연은 그냥 거기서 끝인거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글쓴이]

거절해도 되는데 답이 없어서 더 불안한거 같아 .. ㅠㅠ..

[익인2]

전화해 차라리

[익인3]

1년전글이지만 댓달아
나 딱 본문 속 친구랑 똑같음
나도 오해한 입장이였어 …….. 난 날 꺼려한다고 생각들고는 멀어질려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랑 가까워질려던거였어
아예 오해하고 톡도 안봤어 1년 지나서야 톡 보고 진심
알았어 ………

[익인3]

아마 친구도 상처로 오해한거일수도 있어 ….
상처 계속 받아서 안보는걸수 있어 ……
난 왜 내가 오해했는지 모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