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인성이 바를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지 않을까

진짜 무난한 평범한 호감상인 사람들은 모난 곳이 없어서 인성 바른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되게 잘생겼거나 되게 못생겼거나 둘 중 하나면 

내가 함부로 해도 다들 나한테 잘해주니까 조금은 ㅆㄱㅈ없어질 확률 있거나, 

아니면 내가 어떻게 살든 다들 나한테 매정하니까 굳이 예의 안 지키거나 해서 좀 많이 비뚤어질 것 같아...

[익인1]

나는 반대로생각햇어 외모 좋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자기한테 친절을 많이 베푸니까 자기도 그럴거라고 생각,,,

[익인2]

22

[글쓴이]

솔직히 성별 따라 갈린다면 너무 비약인지도 모르겠지만, 여자들 생각하면, 좀 그런 것 있는 거 같은데
남자들은 으으음... 좀 안하무인? 오만? 뭐라고 해야 되나... 콧대가 높아진다?

[익인3]

아니 생긴대로 논다고
오히려 예쁘고 잘생긴애들이 인성이 바르고 좋은
애들이 많던데?
못생긴것들이 열등감만 많고 더 삐뚤어지고 성질더러운
애들 마니봄

[글쓴이]

못생긴애들은 공감하는데,
그 선하게 생긴거랑 예쁘고 잘생기게 생긴거랑 좀 다르다고 생각해
선한인상은 무난무난 평범한...느낌 아냐? 모난 곳 없고
그것만으로 잘생기고 이쁜 얼굴이 되는건 아니잖아?

[익인3]

내가 말하는건 진짜 잘생기고 이쁜거
말하는거야
인상이 아니라 ㅋㅋㅋㅋㅋ
그치 당연히 다르지 인상은~~그냥
선하기만 하면 그건 흔남 흔녀고ㅋㅋㅋ

[익인4]

인의예지는 지능문제지 와모문제가아님

[익인5]

내기준 부유하고 외적으로 뛰어날수록 인성이 비례하더라
세상이 나에게 우호적인데 내가 굳이 세상에 적대적일 이유도 그럴 메리트도 없어서
내가 피해본게없는데 굳이 싫을 이유가 없어서
성격들 좋더라

[익인12]

뭔지 알겠음ㅋㅋㅋㅋ 부유한 사람은 부유하거나 지적/미적으로 뛰어난 배우자를 고르기 때문에 부잣집에서 외모적으로 훌륭한 자손들이 많고 자수성가 타입이 아닌 이들은 대체로 크게 고생을 안 해서 모난 데가 없음 부잣집인데 외모에 인성까지 훌륭한 먼치킨의 탄생

[익인6]

잘모르겠는게 울엄마가 하는 카페 알바들 다 잘생긴 사람들만 뽑거든?? 근데 진짜 엄청 예의바르고 소위 말해서 사람이 꼬인데가 없어 무슨 말 하면 방긋방긋 잘 웃고 기본 표정도 좋고.. 근데 같이 있어보면 왜 그런지 알거 같은게 진상이 없어..

[익인7]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이성 관계에서 평판이 안좋은 경우는 쫌 봤는데 그런 경우에도 친구 관계에서는 매우 괜찮았음

[글쓴이]

그렇군 이성 동성의 문제였군

[익인8]

내가 봤던 잘생기고 예쁜애들은 다 성격 좋았어 그리고 머리도 좋은 애들 많았어…

[익인9]

음 뭔가 내가 겪은 바로는 후천적으로 미인이 된 사람들이 그랬음…

[익인10]

약간 내 경험상 어중간하게 예쁘고 잘생긴 애들 중에 좀 모난애들 많았고, 찐으로 미인인 사람들은 착했음

[익인11]

잘생긴 남자는 좀 허세가 있는 사람이 많더라...

[익인13]

나 리즈한번 찍고 조금 역변한 케이슨데 어렸을때부터 다들 나한테 잘해주는 상황에서 컸기때문에 사람 잘믿고 사람한테 불신 안갖는 성격이라 오히려 성격 좋다는 얘기 많이듣고… 내 경험상 잘생긴 애들이 성격 더 좋아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니까, 애매하게 생긴애들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