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사 4-5번 정도 했는데 딱 두 번 나이 많으신 어르신 집주인이랑 계약 했는데 그 두번이 제일 번거롭고 불편했음 집에 곰팡이 피고 벽지 우는 것도 미리 말씀 드렸는데 이사 날까지 다 고쳐주시기로 하고 이사날 아침에 오셔서 페인트칠로 대충 가려만 주고 사는데 전혀 문제 없겠구만 그냥 이렇게 살면 안되겠냐고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만료일자 한달전에 미리 말씀 드릴 때도 한번에 끝나질 않음,,, 한달전에 미리 말했으니 난 계약 끝나면 나가도 되는데 다음 사람이 구해져야 나갈 수 있고 하질 않나 계약 한달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나갈 수 있는게 원칙이라고 해도 나한테 무책임하다고 하질 않나 뭐를 요청드려도 난 모르니까 확인해서 2-3일 내에 연락주겠다고 하시고 주신 적이 없음 물론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내가 만난 연세 많은 집주인 분들은 두차례 다 별로였다ㅜㅜ 그 다음부터 나이 많으시면 계약하기 꺼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