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하게는 나랑 성향이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이 되더라고
당장 그 자리에서 파바박! 하는 건 아닌데 나중에 크게 싸움나거나 아님 아 진짜 안맞는구나 이런 거 세게 느꼈던 경우에 생각해보면 운전하는 상황에서 내가 이해못하는? 그런 부분들이 늘 있었어ㅋㅋ
개인적으로 나는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클락션 겁나 울리면서 십 분 넘게 그 차 따라간 썸남있었는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안맞는 사람이었음..
평소엔 안 그러다가 운전대만 잡으면 욕하는 사람도 그랬고..
아무튼 운전하는 모습에서 대충 나랑 맞겠다 안맞겠다 이런 거 느껴지는 경우가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