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런 뉘앙스길래 반년 전부터 일체 접점을 없앴거든?
그 사람 있는 사내 모임에 안 나가고, 단톡방에서도 한 마디도 안 하고
업무 외적으로 연락 다 안 하고 안 보고, 같이 술 마시자는 거 무안할 정도로 연속으로 거절하고,..
와 근데 그냥 고백으로 혼내버리네.. 진짜 개껄끄러워서 어케 회사 다니냐고 ㅣ
진심 개짜증나 심지어 미팅목적으로 카페에서 몇명이서 있다가 들어가는 길에 누가봐도 고백할 사람처럼 할 말 있다고 불러냄...
진짜 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