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 미치겠다 하기 싫다 도와줘 대신 해줘를 습관처럼 말하면서 일하는 사람이야 내가 직급이 낮아서 쉬운 일만 받아서 하느라 빨리 쳐내서 마침 일이 없었는데 맨날 도와달라 해서 눈치보여서 스트레스 받은 상태였고 어려운 일 하고 계시니까 내가 제대로 못할까봐 도와드리겠다고 못하겠더라구 근데 사수가 나 일없어서 민망해하더란 얘기를 회의에서 했어 나는 자기는 일많은데 나 일 없으니 일줘라 라고 안좋게 들려서 나도 팀장님한테 저분이 계속 도와달라 하시는데 받아서 해도 되는거냐고 말했지 근데 그게 자기가 대신 일 시킨 사람처럼 보였을거라면서 기분 나빴다는거야 실제로 주진 않았고 그냥 하소연이었다면서 자기는 친해서 그런거고 이제 사적인 얘기 하지 말고 일얘기만 하자더라 진짜 일하기 싫은 사람이랑 일 같이 하는 것도 스트레스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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