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kg 빼고 깨닫게 된거...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1년만에?? 대단하다👍👍👍👍 2년 전
	익인2 식단 어떻게 했엉? 2년 전
	익인3 대단해...! 혹시 식단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 2년 전
	익인4 멋있다 그 의지면 앞으로 뭘 해도 성공할거야 2년 전
	익인5 30키로 대단하다!! 2년 전
	익인6 지금 딱 내가 그래 ㅠㅠㅠ 괜히 남 눈치 보게 되고 쓰니 멋있다 2년 전
	익인7 와 대단하다 진짜.. 혹시 스펙 물어봐도 될까?ㅠ 살이 쳐지지는 않았옹? 나도 본문 공감해 ㅠㅜ 2년 전
	익인8 와 난 22키로에서 딱 막혀서 더 안빠져 ㅠ 2년 전
	익인9 맞아 살빼면 자존감도 올라감.. 다이어트하느라 고생했다 ㅎㅎ 2년 전
	익인10 공감돼ㅜㅜㅜㅜㅜㅜ나도 꼭 빼야지이 2년 전
	익인11 나도 빼여지ㅜㅜㅜㅜ20키로 빼야된다.. 2년 전
	익인12 나도 40키로 빼고나서 성격 되게 많이 변했다고 느껴,,, 운동이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같이 좋아지는 거 팩트,,, 2년 전 익인12 글고 혼밥하거나 음식 살 때 눈치 안 보여서 너무 좋아 2년 전 익인14 어떻게 뺐어? 2년 전 익인12 아마 물어보는 익들 다 알 텐데 다이어트 방법이 따로 있겠어 🥲 실천하기가 어려운 거지,,! 덜 먹고 운동하기' 2년 전
	익인13 호출하고 갈게...!!!! 2년 전
	익인15 맞아 이거 진짜… 다이어트하기 전에는 진짜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엄청 많았거든 예를 들어서 넷이서 택시타야될 때 내가 덩치 크니까 앞에 타라고 한다든가 워터파크 놀러가서 혼자 구명조끼 사이즈 달라서 창피하다든가 사람들 많은 곳에서 앞에 나가서 주목받을 일이라도 생기면 눈치본다든가(내가 앞에 나가면 모두 날 보게 될텐데 내 몸을 보고 흉볼것같아서..) 진짜 사소한가 하나하나 다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이제 그런걸로 스트레스가 1도 없으니 너무 행복해.. 2년 전
	익인16 멋져 2년 전
	익인17 와 진짜 대단하다 🥺🥺 빼느라 고생많았어 !!!!!!!!! 2년 전
	익인18 와 나도… 나 잘 씻는데 예전에 누가 살찐 사람들은 냄새 난다고 그래서 거의 정신병처럼 그런거 의식했었었음 누가 숨쉬는 소리만 들어도 내 냄새 맡는 것처럼 느껴지고 2년 전
	익인19 우왕 수고많이했다.. 2년 전
	익인20 우와 부럽다ㅠㅠㅠ 대단하다 나도 건강이 안조아서 살빼는중 2년 전 익인20 나도 지금 최소 15키로는 빼야하눈데 ㅠ 2년 전
	익인21 맞아 내 친구도 살 20키로 넘게 빼고 그 말하더라 그리고 살빼고 나서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한것도 눈에 보여 2년 전
	익인22 나도 살 빼야 하는데 진짜 공감…. 누가 내 얘기 하는 것 같고. ㅋ ㅋ. .. ㅠ 자존감이랑 바로 직결되는 문제라 진짜 살 꼭 빼야겠슴 2년 전
	익인23 나도나도... 진짜... 살쪘을땐 살빼려면 헬스장가서 운동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시선이 걱정돼서 못가고 방치했었는데 지금 20kg빼고 유지하려고 헬스장가는데 아직 몸매가 좋진 않지만 남 시선 덜 의식하고 내 운동 하고 나올 수 있게 됐어... 다이어트는 신체건강, 외모, 정신건강중에 정신건강에 제일 도움됐음... 2년 전
	익인24 혹시 뱃살이나 살 쳐짐 있었ㅇ닝?ㅠㅠ 2년 전
	익인25 쓰니 다이어트 전 스펙 나랑 똑같아ㅠㅠ 2년 전
	익인26 너의 정신력이 넘 부럽고 대단하다ㅠㅠㅠㅠ.. 진짜 수고했으 2년 전
	익인27 맘먹은거 뭐든지 할 수 있는 쓰니는 인생 승리자 2년 전
	익인28 고생해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29 살처짐 있었어,,? 2년 전
	익인30 나도 30kg 빼는게 목표인데.. 정말 대단하다ㅜㅜㅜ 2년 전
	익인31 진짜 대단하다 그만큼 빼기 정말 어려웠을 텐데 성취감 대박이었을 듯....... 짱이야 쓰니! 2년 전
	익인33 고생많았고 정말정말 축하해!! 2년 전
	익인34 아무래도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지 2년 전
	익인35 대단해 진짜!!!!!!! 2년 전
	익인36 나도 살쪘을땐 길에서 붕어빵도 못 먹었었어ㅋㅋㅋ큐ㅠㅠ 그렇게 먹으니 살찌지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가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으셔서.. 길에서 아이스크림도 손에 안 들고 있었음 2년 전 익인36 편의점 앞에 의자에서 술드시던 아저씨들이 나 교복입고 지나가는거 보고 야 무다리 지나간다 하고 외치시는거 듣고 상처받아서 살 빼기 시작했음.. 그런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니 인생에 큰 근심이 사라진 느낌이랄까..? 살빼길 너무 잘한것 같아 평범하게 사는게 행복이란걸 다시금 느낌 2년 전
	익인37 혹시 몇키로빼고나서부터 티가 나기 시작했어? 2년 전
	익인38 와 혹시 치팅은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될까..?!? 2년 전
	익인39 나 보는거같다ㅜㅜㅜ 나도나도 나는 95에서 35키로 뺏는데 나는 진짜 남자애들이 독서실에서 내사진 몰래찍는거보고 충격받아서 빼기시작했어ㅜㅜ 지금은 진짜 남들 시선 그때보다는 훨 덜쓰이는중ㅜㅜ 2년 전
	익인40 나도 2~30키로 빼는게 목표인데 기받고갑니다...ㅠㅠㅠ 2년 전
	익인41 나 자신도 변하지만 사람들도 변하지 뭐 이성이랑 연결되고 이런 문제까지 갈 것도 아니고 그냥 주변 사람들 심지어는 잠깐 몇초 얘기 나누고 지나가는 사람들조차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다름. 좀 더 웃고 좀 더 리액션이 좋고 좀 더 호의적임. 그게 진짜 미세한 정도의 차이지만 살쪄있는 몇년 동안 나라는 사람이 직접 겪었던 태도랑 다른 거기 때문에 충분히 느껴짐. 남들은 이런 기본적인 호의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왔구나 싶음. 그렇다고 사람들 원망할 것도 아니고. 아마 나도 다른 사람들 대할 때 외모 보고 살찐 거 보고 그런 거 똑같았을 테니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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