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두라 내 대학시절 첫사랑 결혼하신대

한 학년 위 선배고 진짜 완전 친오빠처럼 잘 대해주시고 밥도 자주 사주셔서 약간 좋아했던 선배인데 오늘 내년쯤 결혼할 것 같다고 말해주시더랑ㅋㅋㄱㅋㅋ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지금은 좋아하는 맘 사라져서 갠춘하지만 뭔가 첫사랑이 결혼한다니까 맘이 간질간질..? 하넹

[익인1]

나 먼느낌인줄 알아ㅋㅋㅋㅋ약간 쿵함

[글쓴이]

진짜 약간 쿵이였어 ㅋㅋㅋㅋㄱㅋ 하.. 촴 행보카세요

[익인2]

아 뭔 말인지 알겠어 ㅠㅠ
정말 미련은 없는데...! 그냥 뭔가 진짜 헛헛한 기분

[글쓴이]

웅ㅜㅜ 먼가 내 대학시절 생각나고 좀 음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복합적인 감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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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와 얼만큼 만나고 결혼했어 익인이는?!

[익인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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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하....!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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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노래는 언급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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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 완전 그노래 찰떡이네ㅠㅠㅠㅠ

[익인7]

잇츠 타임 투 굿바이~~

[익인6]

헉 나도 그 노래 생각했다!! ㅜㅜ

[익인6]

나도 좋아하던 분이 웨딩 촬영...? 같은 거 하신 것 보고 뭔가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들드라 ㅜㅜ

[익인9]

맞앜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하는 마음 다 없어졌다해도 뭔가 첫사랑에 대한 그런 추억? 때문에 기분 묘함 가슴 쿵하는 그런 느낌도 있고 싱숭생숭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