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공부랑 적성이 안 맞아서 공부 일찍 포기했는데 나는 대학 욕심이 많아서 공부 열심히했고 이번에 이대 붙었어 그래서 너무 좋아서 폰도 좋은 걸로 바꾸고 막 아빠한테 용돈도 받고 그랬는데 언니가 옆에서 계속 아빠한테 나는? 나는? 이러는 거야 왜 자기는 안챙겨주냐고 자기가 동생에 비해 푸대접을 받을 정도로 가치가 없는 사람인지 의문이 든다고 근데 나는 공부 안한 언니에 비해 더 나은 대우를 받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언니가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게 아니라 나는 나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성과를 얻은 거니까.. 그래서 언니보다 내가 더 많이 받고 좋은 거 누리고 싶은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걸까? 아빠는 언니 열등감 느끼니까 이제 집에서 나 대학 붙은 거 얘기도 하지 말라는데 솔직히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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