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학원 같은 조인데 총 3명이야 거기서 나랑 동갑 여자애랑 아저씨 한분이랑 같은 조인데 자격증 반이라 계속 이 조로 실습하고 해야하거든 중간중간 실수하거나 잘못하면 다른 사람 순서에 알게모르게 민폐니까 수업 끝나면 딱 점심이라서 동갑 여자애랑 밥 약속 했는데 같은 조끼리 끝나고 친해질겸 내가 같이 밥먹자고 그랬음 사이좋게 대화나누고 밥먹고 셋이서 으쌰으쌰 분위기 좋았는데 나랑 그 아저씨 집이 같은 방향인거야 어쩌다가 그분은 호의로 우리집 까지 데려다주셨는데.. 앞으로도 자기가 차 가지고 오면 데려다준다고 같은 방향이라 가는 길이니까 너무 부담가지지 말라고 하시는데 가볍게 생각해도 되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