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익인데 서울 진짜 부러운 점..

옷 개성 있게 입어도 눈치 안 보이는 거ㅠㅠ 패피 진짜 많은 것 같아.. 여기선 좀 튀게 입으면 다 쳐다본다 퓨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맞아 진짜 무난 ㅠㅠ 서울 길거리만 다녀도 기죽을 정도로 너무 잘입어 부럽다ㅠㅠ

[익인2]

ㅁㅈ 나 부산살다 올라왓는데 입고싶은대로 입음ㅎㅎ 본가가면 다시얌전모드..

[글쓴이]

맞앜ㅋㅋㅋㅋㅋㅋ 나도 서울 놀러갈 때만 좀 꾸미고.. 여기서 얌전 그 자체

[익인4]

왘ㅋㅋㅋㅋㅋ ㅋ나도 본가가면 다시 무난 모드..

[익인3]

어떻게입는데?

[글쓴이]

서울은 뭔가 진짜 힙해.. 여긴 그냥 무난..?

[익인3]

쓰니가 튀게입는스탈이 궁굼하다구!

[글쓴이]

아아 사실 나도 쫄보라 무난하게 입고 다니는데 서울 가면 내가 입어보고 싶었던 옷들 다 입어보고싶어ㅠㅠ

[익인4]

진짜로 원하는대로 입어도 아무도 신경안쓰는게 좋음..

[글쓴이]

맞아ㅠㅠ 뭔가 좀만 과한 것 같으면 눈치 보임..

[익인5]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른 사람의 패션에 신경쓸 수가 없다구!

[글쓴이]

맞지맞지 인구가 워낙 많으니!!

[익인6]

서울도 근데 홍대 아니면 좀 튀긴해.. 내가 키가 커서 걍 있어도 남들보다 더 눈에 띄어서 그런가 밤에는 튀게 입어도 ㄱㅊ은데 해 떠있을땐 튀게 입으면 길거리에서 진짜 튀어ㅋㅋㅋㅋ

[익인8]

ㅁㅈ그런 핫플??? 인간 많응데 아니먄 튐ㅋㅋㅋㅋㅋㅋㅋ홍대가면 안틔는데 내집은 홍대가 아니라 가는길에 튀면서 감...

[익인6]

맞아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하철에서 진짜 튀어..서울 내에서도 아예 강남 한복판이나 홍대 한복판에 사는 사람이 아닌 이상 가는길에 시선 의식될 수 밖에 없어ㅋㅋㅋㅠ

[익인7]

ㅇㅈ 나 부산 살때 다른사람이건 나건 엄청 쳐다보는게 보였는데 서울은 아무도 신경 안 씀 테크웨어 치렁치렁 주렁주렁 입어도 묵묵부답..

[익인9]

서울 핫플만 가서 그런거 아냐? 동네나 대학가는 다 무난하던데

[익인11]

22 지하철 타고 갈 때 좀 눈치보임ㅋ켘ㅋㅋㅋ

[익인10]

와 나 서울 자취하는데 머리 백금발인거 여기서는 딱히 과하다는 느낌이 아닌데 경기도 시골동네 본가 가면 나혼자만 머리에 색이 있음... 전부 갈발흑발...

[익인12]

마자 나 이번에 서울 다냐왓는데 다들 멋쟁이였어

[익인13]

ㄹㅇㄹㅇㄹㅇㄹㅇ 쫌만 튀게 입으면 길에서 지나치는 사람 10명중 6명이랑 꼭 눈마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