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실은 내 사주를 가끔씩 봐오셨다는데

옛날부터 나는 외국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 될거라고 했대ㅋㅋ 그럼 뭘까 국제연애 이런거면 좋겠다 ^^*

[익인1]

파일럿? 승무원? 여행사? 밀수업자?

[글쓴이]

ㅁ..밀수 뭐요?..

[익인1]

내 마음을 너의 마음으로 밀수♡

[익인2]

아 어이없어서 빵터짐 ㅋㅋㅋㅋ

[익인3]

통역사?

[익인4]

나도 정확하게 같은 말 들었대 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나 태어날 때부터 주기적으로 사주 보러 갔는데 그렇다던데?? 근데 지금 독일 와 있고 남친 있긴 함,, 그치만 그 무당이 틀린 점은 난 다시는 외국 안 갈 거라는 점,,, 반드시 한국 다시 돌아가고 만다ㅠ

[익인5]

헐 나두 사주 보러 갈 때마다 항상 외국에 나갈 거라고 구랬성

[익인5]

킹치만 승무원할 키는 안되는데 외국으로 어떨게 나가죠..?

[익인6]

나도 나 해외여행도 한번 안 가봤을때 나 해외 나가서 살거라고 하고 울엄마는 딸들덕에 한국이랑 해외 왔다갔다 하면서 살거라고 했는데 내가 지금 미국 살긴함ㅋㅋㅋ울엄마도 미국 자주 놀러오고ㅋㅋㅋ

[익인7]

역마살 있나보다

[익인8]

난 사주봤는데 외국인이랑 결혼한다고 해서 좀..일단 지금은 외국사는데 난 한국인 만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