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아직 무직인데 서울에서 학원 다녀야하고 본가가 너무 멀어서 부모님이 서울에 자취방을 구해주시기로 했대 근데 부모님은 대충 7평짜리 아무데나 살라는 입장이시고 친구는 우울증 있고 엄청 예민한 기질이라서 그렇게 좁은데 살면 정신 나갈것 같다고.... 적어도 10평 이상은 살고 싶은데 다른 곳들은 비싸서 부모님이랑 마찰이 크대ㅠ 나는 이 친구가 얼마나 유리멘탈인지 알아서 위로쪽으로 하고 있는데 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할것도 같고...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