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는 사람을 계속 봐야하는데 어떡하지

어휴... 뭐가 맘에 안 드는 건지 물어보려고 해도 말을 안 해줘 맨날 쌩무시해 심지어 원래는 안 그랬음

[익인1]

그럴땐 걍 조용히 잇는게 나음..

[익인3]

2 말꺼내면 더 어색해질거같아 그냥 똑같이 싫어하는 티내

[글쓴이]

똑같이 싫어하는 티를 내긴 싫어 계속 얼굴 봐야하기도 하고

[익인2]

그러면 대화가 나음ㅜ ㅜ 내가 겪어봐서 알아 잠깐보고 말사이면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싫어한건 아닐거아니얌..! 계기가 있었을수도 있어

[글쓴이]

근데 아예 대화를 안 하려고 해... 하 오바야 어쩌다 이런 사람이랑 엮여서

[익인2]

글쓴이에게
먼저 말 걸어봤어 ?회사동료야??

[글쓴이]

2에게
ㄴㄴ 교회사람인데 같은 조원이라고 해야하나 갈 때마다 봐야해

[익인2]

글쓴이에게
나는 좀 소심한 성격이라 계속 볼 사이면 내가 먼저 숙이고 들어가는 편이라서 뇌 작은 뇌물을 주거나 여튼먼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직장이 아니라 교회니까 조를 바꿀수있으면 바꿔보고 쓰니 멘탈이 단단하면 그냥 필요한 대화 외에는 거리두는게 나을듯

[글쓴이]

2에게
이번 12월까지만 하고 바뀌는 줄 알았더니 안 바꿔서 내년도 계속 봐야하고 그 사람이 나보다 어려서 내가 어떻게 하기에도 애매해 조언은 고마워 일단 신경꺼야겠다...

[익인2]

대화로 풀어봐도 안되면 쌩까자 같이

[익인4]

대화로도 안풀릴거임...한번싫어지면 돌이킬수 없더라 분명 먼계기가 있었을거임 쓰니가 모르는...

[글쓴이]

그걸 자꾸 티를 내고 기싸움을 걸어서 문제야

[익인4]

신경 쓰이겟지만 무시하는게 답.. 절대 기싸움에 넘어가서 싸우고 하지마

[글쓴이]

웅웅...

[익인4]

내가 당해바서 암 절대 넘어가서 싸우지마 그러면 주위에서도 그사람을 나쁘게 봄

[글쓴이]

4에게
아직 주위에서는 몰라 아오

[익인4]

글쓴이에게
시간지나면 주위도 다알게됨 그게 은근 눈에띄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