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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승무원 6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06
이 글은 4년 전 (2021/12/01) 게시물이에요
남친이랑 있다가 아팠는데 그게 좀 심각하게 아픈거였어서 걔가 나 집에 데려다주고 나 응급실가서 수술했거든 

 

나 입원하는동안 면회 한번오고 거의 2주째 못보고있어 

 

근데 퇴원할땐 전화도 안오고 내가 해도 안받고... 

언제 보냐구 애교부리면 네가 나아야 본다하고 

 

방금 우리 언제보냐 이야기 나왔는데 내가 싹 나아야 보겠대 내가 출혈이 많았어서 간헐적으로 금성빈혈증세가 있는데 이거까지 싹 낫고 볼거냐니까 그게 낫지않냐는데  

나 걍 잘 걸오다니거든..급성빈혈만 문제고..ㅠ 

 

그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데 진짜 이성이 뇌를 지배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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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보통 간호해주러갈게 혹은 빨리보고싶다.. 이런거라던지.. 얼굴보러가끔갈게.. 얼굴이나 잠깐씩 보자.. 이러지않니..??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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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도 빨리 보고싶다 안하곸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싹 낫고 보시겠대...급성빈혈이 금방 낫는게 아닌데 뭐 한달있다 보겠다는건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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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요즘 병원 방문하기 빡세지 않아? 코로나때문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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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퇴원한지 일주일됐어..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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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걍 그럼 너가 보자고 약속 잡으면 되지 않아? 안아프다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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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오늘도 살짝 한두시간 어지러워했거든 본인이 먼저 이야기꺼내더니 내가 다 나으면 보자구 하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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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럼 그냥 눈앞에서 너가 아픈걸 안보고싶은가본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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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그냥 그런거같아....진짜 표현도 안하고 그런거 항상 다 이해했는데 그냥 아프니까 별게 서럽네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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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쓰러질까봐 걱정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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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런거같은데 진짜 보고싶다고 한마디를 안해..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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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건 좀 너무한다ㅠㅜ서운하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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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ㅠㅠㅠㅠㅠㅠ 원래 표현 안하는건 이해하는데 진짜 아프니까 더 속상해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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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엥 해외 사는 거 아닌 이상 본문 정도로 아프고 수술까지 한 거면 병문안 그만 좀 오라 할 때까지 가거나 퇴원 날 쫓아오거나 집에 있으면 집 앞에 맛있는 거 사들고 오거나 이런 반응이 정상 아니야????????? 어이 없고 속상하기도 하겠다 에휴 ㅠㅠ 지금은 몸 좀 괜찮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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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흑...진짜 그런것도 안바라...퇴원할때도 전화도 안받았다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오지도 않음 엉엉 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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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렇고 내 주위 진짜 많은 친구들 얘기 들어봐도 이런 유형은 없는데... 조심스럽게 진짜 쓰니 아끼고 좋아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거 맞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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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아무리봐도 나보다 본인을 더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거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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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이건 표현을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도 아니야 그냥 내가 보기엔 그만큼 걱정되고 소중하고 그러지 않는 것 같아... 애교도 부리지 말고 그냥 내가 이렇게까지 아프고 수술도 했는데 퇴원 날 오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았다 콜백도 안 주고 난 보고 싶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뭔 다 나으면 보자는 말만 하냐 보고 싶은 마음도 걱정도 없는 것 같다 라고 말할 것 같아 나는... 에휴 진짜 내가 다 속상하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게 연애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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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그치ㅜㅠㅠㅠ 에잉 보니까 또 눈물나네...ㅠㅠㅠㅠㅠ 진짜 연애초반에 내가 맨날 울다가 해탈하고 살던거었는데 또 이런상황 되니까 다시 아닌거같단 생각만 들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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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글쓴이에게
나도 20대 초반에 이런 연애 한 번 해본 적 있거든 끝까지 내가 이해하고 맞춰주고 그랬어 그래야 관계가 이어졌고 질질 끌어서라도 만날 수 있었거든

근데 상대가 계속 저런 식으로 나오니까 어느날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내가 이런 취급 받을 사람인가 나도 우리집 귀한 딸이고 금보다 소중한 딸인데 왜 사랑 받지 못하는 연애를 하고 있나 싶었어

그래서 맨날 오빠 보고 싶어~~ 오늘 퇴근 몇 시 ㅎㅎ? 이런 식으로 약속도 먼저 잡고 맨날 표현도 먼저 했었는데 그런 거 다 끊고 직접적으로 말했거든 생각해보니 이런 연애 하고 싶지 않다 내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 넌 나를 여자친구로 대한 게 맞냐 내가 보기엔 아니다 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니다 했어

그랬더니 잡더라고 사람이 변하더라고 근데 그 모습을 보는데 오오 변한다!!! 라고 안 느껴지고 아 얘는 여태까지 내가 만만해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버렸어

내가 차고 많이 힘들어했어 많이 좋아했었거든 근데 최선을 다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어 지금 남자친구 만나면서 그래 이게 연애지 이런 게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거지 라고 많이 느껴

내가 훈수둔다고 느꼈다면 미안 근데 나는 쓰니 본문 보고 많이 충격이었거든 얼굴도 모르는 나도 몸상태가 걱정될 정도였으니까 정말 서러웠겠다 마음도 추스르고 잘 한 번 생각해봐 천천히

쓰니는 소중하고 집안의 귀한 딸이야!!!!! 얼른 몸도 낫길 바랄게 'ᴗ'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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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에게
내가 지금 딱 그래 나 진짜 우리집 이쁜딸이고 진짜 소중한 존재인데 왜 이렇게 내가 다 맞춰주고 힘든 연애를 해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모르겠다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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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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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ㅠㅠㅠ지금 너무 눈물주룩주룩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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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플까봐 걱정하는거같긴한데 서운할듯 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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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왜그러는진 아는데 속상하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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