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시험을 앞둔 고2인데 그냥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고1때부터 서서히 좀 죽고싶다 우울하다 는 생각이 들다가 이젠 정말 더 심해졌어요!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편도 아닌주제에 한심하네요. 오늘 저는 5교시부터 시작하는 동아리때 폰이 필요했고 점심시간 때 다른 아이들은 선생님 허락도 없이 막 가져갔습니다. 저는 이건 아닌 것 같아 담임쌤한테 허락을 받고 가져가려는데 갑자기 담임도 아닌 영어쌤이 저를 무슨 쓰레기보는 눈으로 보시며 그걸 지금 왜가져가냐고 무슨동아리냐고 화내셨습니다. 그냥 폰 가져가는애들은 얼마나 많은데 걔네한테는 뭐라안하시면서 왜 나한테는 화내시지? 굳이 선생님께 말씀 드린 제가 바보가 된 것 같았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하면 할수록 억울하고 죽고싶어요. 저를 무슨 쓰레기 보는듯이 본 그 눈빛이 잊혀지질 않아요. 엄청 사소한 일이고 남들이 보면 쟤 유난떤다 싶겠지만 최근 항상 우울하고 죽고싶다고 생각한 저에게는 더 큰 자극이 됐어요. 덕분에 공부도 손에 하나도 안잡히고 자기혐오는 커져만가고 진짜 그냥 뛰어내릴까 싶어요. 학교에는 겉친구만 한가득있고 막상 진짜 친한애는 1명도 없고 고민 상담할만한애도 없고 하.... 그냥 답답해서 여기라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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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업튀는 아무도 대박날줄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