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수까지 하고 부모님 건강문제도 있고 이런 저런 슬픈 일 많았는데 우울하다가도 산책하다보면 글로 표현하면 쟤 왜저래 할 정도로 오글거리긴 한데 내가 살아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세상이 존재하는 것도 신기하고 전우주적 관점에서는 진짜 찰나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에서라도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운 좋은 일이라고 생각이 들곤 함…. 그래서 어떻게든 오래오래 살고 싶고 정말 힘든 일이 있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단 한번도 든 적 없음 친구랑 술 마시다가 이 얘기가 나왔는데 한국에서 나처럼 대책없이 긍정적인 애는 거의 멸종했대 그리고 자기는 전혀 공감 못한다고 했음.. 다들 어떤 맘으로 살아가는 편이야? 커뮤니까 물어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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