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돈이 왔다갔다 한다거나
수습이 아예 안 돼서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무래도 아침부터 근무하던 다른 직원분들이 좀 번거롭게 됐고, 시스템 전산에서 조금 실수를 한 거라
관련 시스템 업체에 사수님이 전화하고 그랬거든..
분명 실수를 한 기억이 없는데 내가 하던 부분에서 실수가 나니까 이용자들도 문자 받고 이게 뭐지? 하고 전화 오고
죄송하고 눈치 보이고 눈물 나고 다 하더라
2개월 차 신입이긴 한데 매일하는 업무라 지금까지 그런 일이 없었거든
그래서 원래 평소엔 사수님한테 조잘조잘 얘기하고 그러는데 오전 내내 입 다물고 우울해서 그냥 고개 숙이고 있었어

인스티즈앱
정신적/육체적 불륜보다 무서운 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