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준다거나 아님 반갑게 인사/대답 해준다거나 할 때 내게 돌아와지길 바란다거나 하는 맘으로 친절하게, 따뜻하게 한 적은 정말 단연코 없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데 지금 갑자기 문득 생각에 내 마음도 소모품처럼 생각이 드는거야 갑자기 이렇게 자꾸자꾸 다른사람들한테 내가 가지고 있던 따뜻한 마음을 얼마가 되든 계속해서 떼어주고 나눠주고 하다보면 내 마음은 언젠가는 텅 비어버리는건 아닐까 싶더라구 마음이라는건 결국 완전히 텅텅 비어버리는 일도 없고 가득채워지는것도 없는거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속 주고 주고 주고 주고 계속 주기만 하다간 나한테는 아무런 따뜻함도 남아있지 않을것 같아 내가 줬던 그모양 그대로가 아닐뿐 다른 형태 다른 말 다른 행동 다른 상황에서 되돌아와져서 내가 모르는거지 사실은 매일 어떻게든 나한테 계속 되돌아와지고 있는거겠지? 내가 확 단번에 느끼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나는 되게 자주 진짜 생각보다 꽤 많이 내마음에서 이렇-게 한손가득 흘러넘칠만큼 한 웅덩이씩 주고 하는데 가아아아아아끔, 어쩌다가 그 대화나 상황이 떠올라지고 생각나면 그사람들이 부럽다 생각들때도 있어 진짜 사실은 그사람들이 부러울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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