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낙원 시즌2가 진짜 진국이네 ㅅㅍ

(시즌1이 진국이 아니라는소리 아님) 

지금 시즌2 읽는중인데...하 서로 좋아하는거 앎에도 한발 다가가서 바로 연인관계로 발전 안하는것도 국난이 답다고 생각되고 그런데 그렇게 만난다 쳤어도 끝이나면 오히려 그게 더 무서운 상황이라 생각...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데 고작 연인이라 부를 수 있냐는 독백이 이해 백만번 된다...하ㅜㅜ나 진짜 국난이때문에 운다 울어ㅠㅠ 

 

[투니1]

청낙원2는 정말..ㅠㅠ 둘의 사랑이 너무 깊어서 보는 내가 다 가슴 절절해져ㅠㅠ

[투니2]

ㄹㅇ ㅜㅜㅜㅜㅜ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사이... 그냥 하나가 되고 싶은 마음 ㅜㅜㅜㅜㅜ

[투니3]

내 눈물버튼 ㅠㅠㅠㅠㅠ 이걸 고작 연인이라고 부를수있어? 끄흡 ㅠㅠㅠㅠㅠㅠ

[투니4]

청낙원2는 진짜... 관짝까지 들고갈거임 국난 영사해 ㅠㅠㅠㅠ독백 개쩔어 ㅜㅜㅠㅠ

[투니5]

'몰아세워서 받는 마음에 무슨 의미가 있어?
그러니까 기다리는 거야. 불안보다 나를 확신하기를.'
달국이 독백 중에 정말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본문보고 딱 이게 생각났어..ㅠㅠ

난이 독백 중에 '나는 차라리 네가 되고 싶나 봐.'
이건 정말 내 과오 버튼...ㅠ

나 진짜 이렇게 과몰입 하면서 푹 빠진 커플은 얘네가 처음이야.. 국난은 연애가 아니라 사랑을 한다는 말이 진짜 맞다.
서로가 서로에게 정말 유일무이한 존재 같아서 둘을 보고있으면 나도 저런 사랑을 하고 싶다고 느낌ㅠㅠ

[투니6]

청낙원 2 재탕 진심 개많이함.. 너무 좋아ㅠㅠㅠ

[투니7]

둘의 서사 보면 난이가 왜그렇게 머뭇거리고 셍각이 많았는지 백번이고 이해감
정말 저 둘의 관계를 무슨 단어로 정의를 내릴 수 있겠어
친구 가족 연인 이보다도 훨씬 더 깊고 무겁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 ㅠㅠㅠ

[글쓴투니]

사랑해............국난을 단순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표현할순없다...둘은...그냥 서로가 서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