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다고 천만원만 모으고 대학 갈거라고 맨날 울고 힘들어 했는데 어느날 나한테 10만원 입금하더니 자기 2등 됐다고 퇴사 하고 대학 다닐거라고 지금까지 힘들었는데 나덕에 버텼다고 하면서 금방 퇴사하더라... 생산직에다가 얼마 안 다녀서 그런지 다담날 바로 퇴사했었음 진짜 부럽더라.., 나 진짜 졸렬하고...나쁜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부러워서 잠을 못 잤음 진심ㅋㅋㅋㅋㅋㅋㅠ 내가 이거밖에 안 되는 인간인 거겠지.. 10만원도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솔직히 걔가 나 뭐 줄 의무는 없잖아 그래서 고마운데....부러운 건 다른 문제였음 나는 담날 새벽출근이었거든ㅋㅋㅠㅜ엉엉 ㅇ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