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 당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은 그게 가정폭력인지도 모르고 우리집이면 가정적이라고 자위 하고있음. 나는 어렸을 때 학대 받은 기억이 너무 생생한데 가정폭력 끝까지 인정 안 함. 친척들은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그래도 니 부모인데 ezr 그래서 사실 난 금쪽이 같은 거 못 봄...내 상황이랑 겹쳐지는거 같기도 해서 걍 그런 거 못 보겠더라 친구들 사이에서 가정적인 집안에서 자란 애들은 티가 나는게 너무 부럽더라 그리고 sns나 유튜브가 워낙 좋은 부분만 보여지는 것도 있겠지만 행복하고 화목한 집안의 영상 볼 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해지고 우울해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