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에게 좀 더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선천적인 장애보다 후천적인 장애가 훨씬 후어어얼씬 많은걸 강의 들으면서 알았는데 그 후로 생각이 좀 많아졌어 나라고 죽을때까지 비장애인으로 살겠나 싶고 내주변도 마찬가지고, 누구나 어린시절을 겪고 또 늙을텐데 그들 옥죄어봤자 되돌아올일만 남은것같잖아 자기자신 돌보기 벅찬것도 이해하지만 박하게 굴 필요는 없지않나 도와주지는 못해도 혐오하고 기피하고 빼앗지는 말아야지 어디까지나 비장애인의 시선에서 편하고 예쁜것만 추구하는게, 세상이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명과 암의 대비가 극심해지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게 되더라 그냥 이해라도 해주면 좋겠다 어리니까 그렇구나 나이가 들어서 그렇구나 몸이 불편해서 그렇구나 그랬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