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장중인 상태라서 같은 호텔이야 담배피는거 회사에 들키기 싫어서 그사람한테만 커밍아웃했고 그 이후로 매일밤 만나서 같이 담배피면서 산책하는 중이야 그러다가 얼마전에 술자리를 가지고 난 조용히 혼자 나오다가 혹시 몰라서 자냐는 멘트만 톡으로 남기고 혼자 나왔어 근데 이미 흡연자들끼리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 그래서 난 산책 나왓다고 하고 ‘저사람도 담배 방금 폈으니까 들어가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전화와소 어디냐고 물어보고 중간 지점에서 만나서 거의 30분 40분 같이 산책하먄서 담배펴주고 그러고 헤어졌어 근데 내가 듣기로는 남자들은 관심없는 사람한테 시간트자 안한다고 했는데 정말일까? 그냥 회사 사람이라서 그럼거 아닐까? 솔직히 나는 호감 있어 난 그사람 짝사랑 하는거 같아 이건 좀 번외) 둘이 담배 얘기하다가 나한테 애인이랑 같이 담배피는게 로망이다 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별 뜻 없는 말이겠지 내가 그사람이 좋아서 자꾸 미화하고 그러는거지?? 제발 알려줘 ㅠㅠㅠ 조금이라고 호감있아 보이면 작극적으로 행동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