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내가 심야괴담회에 사연 보내고 사연 읽는 꿈 꿨엌ㅋㅋㅋㅋㅋ근데 무서움..ㅋㅋ; 회사에서 농촌체험? 같은 걸 갔는데 회사 사람들이랑 밭에 가서 일하다가 저기 좀 떨어진 곳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은 천 같은 걸로 다 두른 키 큰 사람이 있는 거야. 햇빛도 있고 낮인데 저러고 있으니깐 엄청 덥겠다 싶고 이상해서 계속 쳐다보는데 직원분들은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보는 거..마치 안 보이것마냥.. 그래서 내가 한 직원분한테 저기 이상한 사람 있는데 왜 다들 아무말도 안 해요? 이러니깐 진짜 기겁하면서 아는 척 하지말라고 하더라고..그래서 뭐야..하면서 그쪽 다시 쳐다봤는데 그 남자가 나한테 엄청 빠르게 뛰어오고 있었고.. 얼굴이랑 목이 칼로 난도질 되어있었음.. 진짜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내 얼굴 바로 앞에서 "내가 보여??킼키키 너 지금 나 봤지? 어?키ㅣ키키ㅣ" 이랬어.. 이걸 내가 사연으로 읽다가 티비로 재연영상 보는 것처럼 저 남자가 보이고..와 너무 무서워서 바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