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밥먹고 잠을 잤어 내가 그날 하루종일 못잤거든.. 전날에도 나이트했었는데. 너무 피곤할까봐 친구한테 양해를 구하고 갔오...암튼 일 해야되니까 생각나는거 계속 참고있는데 잘려고 눈 감으니까 자꾸 생각나는거야 그러다 갑자기 울컥해서 과호흡처럼 숨쉬고 후..후 거리면서 참았는데 친구가 말 없이 봐주고 휴지 건네 주는게 그렇게 위로 되더라고 암튼 나이트 근무 끝나고 아가 장례식 해줬는데 벌써 2달이 지났네. 오늘도 나이튼데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썼오...ㅋㅋ 너무 힘들었는데 그 때. 지금 또 살아지는게 신기하다. 우리 아기 보고싶당. 언니아기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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