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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3
이 글은 4년 전 (2021/12/13) 게시물이에요
내가 조카가 2명 있거든 (우리 언니 딸, 아들) 

나는 출퇴근 시간이 비교적 정확한 편인데 언니는 야근도 많고 그런 직장이여서 조카들 어린이집 하원은 내가 시켜줘. 

한명은 5살, 한명은 3살인데 

한창 뛰어놀고 말 안 들을때잖아.. 

그래서 진짜 아무곳에서나 다 뛰고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제지가 필요한건 나도 알아 

그런데 방금 언니 집까지 조카들 데려다주고 있는데 

언니집이 복도식 아파트란 말이야 

조카들 두명이서 또 나 잡아봐라 놀이 한다고 막 뛰고 나는 솔직히 기빠지고 힘들어서 그냥 '여기서라도 좀 놀아라~'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집에서 문이 열리더니 '저기요'하고 날 부르는거야 

여자학생으로 보였어 (고등학생 아니면 대학생) 

그러더니 나보고 자기가 예전부터 계속 참았는데 오늘은 너무 시끄러워서 안되겠다면서 애들이 저렇게 뛰어놀면 제지를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자기 지금 시험기간인데 시끄러워죽겠다고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죄송합니다.. 이랬는데 

마지막에 그 여학생이 들어가면서 '어휴 맘ㅊㅜㅇ..'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 하.. 

진짜 이 말듣고 다시 문 열고 뭐라 하려다가 참았거든?ㅋㅋㅋ.. 

공부에 방해가 되면 자기가 독서실을 가던가 이게 그렇게 화낼일이야..? 지금 막내조카 집에서 무섭다고 울고있고 하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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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파트에서 왜 뛰는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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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평소에도 시끄러웠다면 눈치껏 죄송합니다 하고 나가야지 이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린줄 안다고ㅋㅋㅋ건물 전세냈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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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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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 옆집도 니 가족임? 왜 이래 진짜 정 뛰어놀게 하고 싶으면 놀이터 가라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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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쩔 수 없는 건 네 사정이지 어쨌든 너희 가족은 피해를 준 쪽이고 옆집 학생은 피해를 받은 쪽인데 그 학생이 그것까지 고려해야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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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 처음엔 필터링 돼서 몰랐는데 새로 고침하니까 그 단어 쓴 게 문제구나
그래도 이건 소음공해vs혐오 용어인데 전자에 잘못이 훨씬 더 쏠리긴 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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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복도에서 그러는 걸 가만히 내버려 두면 안 되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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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잡아봐라 놀이 하려면 쓰니가 놀이터 가야되는거 아니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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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쓰니가 잘못한건 맞는데 사람앞에 대놓고 ㅁ.ㅊ은 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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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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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처음도 아니었다며 저 학생은 지금 평소에는 참았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말했다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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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복도에서 뛰놀고 몇분있다가 여자가 나왔는데? 뭐 삼십분 이렇게 뛰어논거 아니고 오분만에 나와서 그런거면 이해안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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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 표현은 ㄹㅇ 잘못된 게 맞고 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에서 떠들고 발 구르는 건 화낼 일이긴 해.. 진짜 잘 들리거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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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제지할 수 있는 건 보호자뿐인데 쓰니가 그 순간 보호자였던 거잖아 당연히 말려야 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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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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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 말은 너무한 거 맞다고 생각혀ㅠㅠ 일단 엄청 오래 참아서 순간 못할 말 하셨다고 생각하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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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 말도 잘한건 아닌데 쓰니도 애들이 뛰어노는데 제지안된다고 손놓고 있을 일은 아닌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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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좋은 소리 들을만한 행동 절대 아냐 쓰나.. 물론 제목 같은 단어는 잘못된 건 맞는데 남들은 다른 집 애기가 시끄럽게 떠드는 걸 용인해줄 만한 상황이 아닐 가능성이 많음 애초에 다같이 더불어 사는 곳인데 애들도 뛰어놀 장소와 아닌 장소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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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육아가 지치고 힘든 건 맞지 어린 애들 두 명이면 진짜 기 빨리고 쓰니가 고되게 애들 돌보고 있는 것도 가늠이 가 그렇지만 애들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 존재니까.. 타인이 봤을 때는 그런 교육에 손 놓고 있는 걸로 느껴질 수 있어 왜냐면 각자 타인의 단면만 보고 사니까
쓰니도 그 학생이 집에서 수험생활을 하는지 뭐 어떤 생활을 해서 불편함이 있는지는 전혀 고려하진 않고 있잖아 저 사람도 마찬가지로 너의 고된 생활을 모르고 있고
그냥 각자가 서로의 생활에 지장가지 않게 배려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야 요즘 많이 고생할텐데 너무 마음 쓰진 말고.. 다음부턴 조금만 주의해보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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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공부가 안되면 자기가 독서실을 가던가<<< 쓰니 마인드도 정상은 아닌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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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당연히 제지해야지 쓴이한테는 이번에 말한 거지만 저 사람은 예전부터 계속 참았다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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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근데 복도식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서 복도 소음이 더 잘 들리긴해 대부분은 복도쪽에 창문도 있고 그래가지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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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야 오분이나 아파트 복도에서 나잡아뵈라 방치한 너가 정상이 아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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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은근 복도에서 그런 소리 잘들림.. 상대도 경솔했지만 오분이면 ㅋㅋㅋ 좀.. 참을만큼 참은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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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역시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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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예전부터 참았대잖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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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어휴 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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