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목표가 거의 안빈낙도거든.. 물흘러가는데로 살자~ 그냥 저냥 뭐 어떻게되겠지 공부?중간만치만하자~ 적당히 노력하자 이정도면 되지 행복하네~ 뭐 우리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나중에 뭘 해서든 빌어먹고 살겠지 뭐~ 이생각으로 중 고 대학교까지 왔거든? 근데 간호학과왔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치열해... 난 경쟁보다는 아 내가 이만큼 했고 난 잘했어 뭐 20문제 중에서 반타작 이상한것도 내가 공부를 했으니까 그만큼 맞추는거지 그거에 의의를 둡시다 나 잘했어! 지식습득 굿굿! 이러고 친구들한테도 너가 뭘 못해~ 우리가 공부를 했으니까 이만큼 맞추는거지 엄청 잘한거야라고 했는데 대학교 3학년 끝나가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해..... 이유는 그냥 나만 빼고 다들 열심히 하는기분...? 뭔가 내 인생의 모토가 깨지는 기분이야.. 그냥 나도 저기 무리에 껴서 뭔가 열심히 해야할 것 같고 나도 나만의 루틴이 있고 항상 나는 나 혼자만 잘하면 되지 굳이 경쟁은 필요 없다 다같이 잘하는게 좋고 다같이 잘하려면 경쟁보다는 그냥 나 자신이 하면 하는대로 살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는 나도 치열하게 사느라 괜히 경쟁하게되고 예전에는 뭐 보여달라 뭐 있냐하면 내가 있는거 다 꺼내주고 내꺼 보고해 내껄로 해 이랬는데 그냥 그 반대로 내가 원할 때는 그런사람도 없고 다 나 몰래 정보 감추고 경쟁하려고 내가 틀리면 좋아하고... 내가 맞추면 아쉬워 하고 이런 분위기라서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그냥 너무 재미가 없어 사실 복학해서 그전 학번은 분위기가 엄청 좋고 다들 즐기면서하자 다같이 열심히하자 이런 느낌이라 서로서로 잘했거든... 근데 이번 학번은 너무 치열해서 매일 집에서 우는거 같아.. 그렇다고 간호학과 특성상 더 휴학을 할 수는 없고...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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