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이고 무슨일이 있었냐면 내가 여자애들 다리를 보고 다닌다고 소문이 돌았었어
여자애들의 말에 따르면 계단을 오를 때 여자애들 다리를 슬쩍본다 라고 했었대.. (절대 본 적 없음)
나는 초6이였고 그 당시에 폰이 없었는데 카카오스토리로 누가 이걸 퍼뜨렸다고 하더라
선생님이 어느날 불러서 00아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안돼.. 라고 하시는데 나는 그때 당시에 이해를 못했었는데 쌤도 애들 소문만 듣고 나한테 그렇게 다그치신거였음
원래는 초5때 반장 할정도로 애들이랑도 친했고 엄청 활발했는데 초6 되서 저 소리 듣고 어렸을 때 진짜 많이 혼란이 왔었거든?
근데 왕따라고 생각하는 지점은 이거야 >> 초5때 친했던 애들이 초6 들어선순간 나랑 안 놀려하고 뒷담까지 까더라고? 계속 멀리하고..
나도 그 소문을 직면 한 이후에는 약간 멍해지고 애들한테 잘 나서고 했었는데 그걸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조용히 학교만 다녔었어
그 이후에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쌤 (아까 "00아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안돼.. " 라고 하신 썜)이 불러서 요즘 무슨일 있냐고 물으셨었는데 그때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더라
선생님은 그 이후에 사과해주셨고 졸업까지 잘 챙겨주셨었고..
근데 이 이야기를 중학교 와서 약간 선생님이 호구조사 하시면서 혹시 왕따 당했던 적이 있는 학생들은 선생님한테 한번 말해달라해서 말씀드렸더니 그건 학교폭력, 왕따에 해당 되는 내용은 아닌거 같구나 하고 돌려보냈었거든?
정말 그런거야?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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