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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3
이 글은 4년 전 (2021/12/21) 게시물이에요
물론 애가 있으면 할 일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거 인정함 애 있는 경우 말고 그냥 배우자하고 단 둘이 살 때도 시간 없다고 피곤하다고 하는 사람들 말하는거임 

 

나같은 경우엔 다리미질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남편이 다리미질만 혼자 하고 나머지는 내가 싹 다 하는데 시간 널널하고 내 시간이 오히려 너무 많아서 쓸쓸하던데 그래도 밖에 나가 이리저리 치이고 상사한테 쪼이고 하는 것보다 나은 것 같긴 했음 

물론 가끔은 나도 그냥 일할까 생각도 들지만 내 커리어나 이런 거 생각하면 ㅇㅇ 그 걱정 아니고서야 바쁘다는 것 자체는 핑계같음 

모든 사람을 다 뭐라하는 건 아니고 시간 없고 힘들다고 일 나가는 사람 밥도 안 차려주고 싶으면 그냥 본인이 나가 일하면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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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둘이 살면서 힘들다는 사람도 있구나… 세상은 요지경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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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보통은 애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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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지 근데 꽤 많은 사람들이 단 둘이 사는데도 아침밥 차려주기 싫다 힘들고 귀찮다 내가 노예냐 이러더라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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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건 거부감 때문인듯 밥차리기가 지닌 상징성에 대한. 원래 명제는 전업주부면 밥차려야된다가 아니라 여자가 밥차려야된다였잖아. 외벌이 많을땐 여자들이 주로 밥차렸는데 그 다음시대엔 여자들이 밥도 하고 일까지함. 그게 우리가족인데 엄마가 일도하고 밥차리고 아빠는 자기손으로 밥도 못해먹는거 보고 자랐음. 그래서인지 나도 밥차리기에 대한 거부감이 탑재돼있음. 전업이면 밥 차려주는거 좋지~그런데 밥차리는게 의무라는 태도는 좀 거부감듦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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