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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12
이 글은 4년 전 (2021/12/22) 게시물이에요
니가 우울할게 뭐있어 집에서 해주는게 없는거도 아니고 인간관계도 안하는 니가 뭐가 우울해 그러는데 내가 한심해보여 익들 눈에도…? 막 이상해보이고 왜 우울해보이나 싶어…? ㅠㅠㅠㅠ 근데 맞아 나 막 대인기피증? 그런거 있고 해서 친구 없어서 매일 걍 집에만 있거든 그래서 되게 외로운데 내가 유일하게 친한 존재는 내 여동생이고 부모님은 경제적으로는 지원을 해주는데 나한테는 막 내 속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같은 따뜻한 존재는 절대 아니라서 더 우울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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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울엄마랑 똑같다.. 울엄마도 저렇게말햌ㅋㅋㅋㅋㅋ오늘도 ㅓ저렇게말함.. 니가부족한게뭐가있냐고 왜우울하냐고ㅋㅋㅋㅋ ㅠㅠㅠㅠ.. 꼭그런것만의 문제가아닌데.. 휴.. 백날말해줘도몰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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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세대가 달라서그런가 의식주만 해결되면 다 괜찮은줄아는거같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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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하항 똑같네 나도 우울증 있을때 농담식이지만 말꺼냈더니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그렇지 좀 움직여봐 산책을 가던가 이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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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우울증 전에는 약속 껴넣을 시간도 없어서 하루에 두세개잡고 이랬는데도 내가 집밖에 안나가는 데에서 이상한걸 눈치를 못채 그냥 나태해졌다고만 생각하고 ..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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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사람마다 힘든게 다른건데… 난 쓰니맘 이해간다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게 더 심해져 어른들한테 말해봤자 다 그렇게 말해 나는 회사생활 하면서 따돌림 당해가지고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 얘기 했더니 아는 지인 나이 많은 분들은 다 내가 이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런거 버텨야지 집에 박혀있는게 정상이냐며…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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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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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Wow..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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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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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울 엄마도 그래... ㅋㅋ 내가 더 우울하다 내가 더 슬프다 이런 식으로 할말 없게 만듦... 그래서 지금 혼자 정신과 알아보고 잇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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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 세대 부모님들은 우울증에대해 잘 모르셔서 그래 쓰니 안 한심해 쓰니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뭐가 한심해 우울증의 원인은 여러가지라 무기력증에 생활에도 지장이 있다 하면 병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생활습관 바꾸는 것만으로 고칠 수도 있겠지만 정말 뇌가 이상신호를 보내는 거라면 단순히 행동 바꾸는 것만으로 치료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 갑상선이나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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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부모님한테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정확히 알고 이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다 설득해보고 도저히 더 이상의 설득은 의미 없다 하면 몰래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자 초진은 5만원 정도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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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리고 어느정도 내가 극복할 수 있을 것같다라는 생각이 들면 알바라도 괜찮으니 사회생활 해보는 건 어때? 난 그렇게 극복했어서 완전히 괜찮아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활할 정도는 되거든 혹시 마음에 들면 한 번 이렇게 해보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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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와ㅜ 울엄마도 저렇게 말해.... 여동생있는것까지 진짜 너무 똑같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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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이제는 몇번 말하니깐 걍 흘려듣기까지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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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진짜 갓난아기 때부터 봐오던 부모님이라 오히려 더 문제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긴 한듯 ㅠㅠ 너무 우울하면 차라리 혼자 정신과 알아봐서 상담받아보는 걸 추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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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우리엄만
나도 우울했어 나도 자주 우울해 사람들 다 우울하지 너만 우울하니
이런식으로 말해
진짜 걍 말 안하는게 나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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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진짜 솔직하게 ㅇㅇ 너힘든거 알겠고 응원하는데 스스로 바뀌려는 노력을 해야될거같음. 너도 너나름대로 노력하고 있겠지 근데도 호전이 안되는거면 그 배로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함. 계속 그렇게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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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고딩때 딱 너같은 입장이었고 우울했고 부모님도 잘 안들어주셨는데
솔직히 우리집 못살지도 않는데 졸업하자마자 하기싫어도 알바하고 거기서 친구사귀고 많이 나아졌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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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알바라도 해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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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엄마한테 말하지 말고 병원을 가 부모님이 내 우울을 이해하고 내가 듣고 싶어하는 조언을 해줄거라고 생각하면 안됨ㅜ 병원 가서 테스트 받아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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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원래 친구안만나면 우울해ㅠㅠ 나도 내가 내향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밖에서 사람들 만나보니까 사실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었더라 ㅋㅋ 외향적인 성향인 사람이 사람을 안만나니 우울할수밖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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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그거 걍 흔한 부모 가스라이팅임 그런 말에 흔들리지마 원래 부모눈에 자식은 아무걱정 없어 보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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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새벽에 이렇게 있지말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란소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이부자리 정리하고 환기하고 알바같은거 구해서 루틴을 만들어. 아니면 아침일찍 지하철이라도 타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아침일찍 움직이는지. 헬스장 아침에 가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아침에 운동하는지...
집에만 있는거 답은아닌거같음.
너가 번 돈으로 너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사기도하고 저축도 하면서 통장에 돈 쌓이는것도 나쁘지않음
그리고 병원가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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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우울한건 한심한게 아니지 쓰니도 용기내서 말한 걸텐데 엄마 반응이 저러셔서 속상했겠다... 우울증이라기보다 그냥 잠시 지나가는 우울함정도라고 생각하셔서 가볍게 얘기하신건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좀 다정하게 말해주셧으면 싶네ㅜㅜ 2주이상 계속적으로 끝이 안보이게 우울하다는 기분이 들면 그거 그냥 극복할 수 있는 우울함이라기보다 병원가야될 우울증일 수 있거든 그러니까 병원 한 번 가봤으면 좋겠어 병원이 힘들면 상담 센터 가는것도 좋고! 어머니께 털어놓을 용기도 냈고 또 어떤게 문제인지 생각하고 있는 단계니까 충분히 병원가도 괜찮아질 수 있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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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는 친구들이랑 매일 연락하고 가족들이랑도 얘기 많이하고 했는데도 집 밖에 안나가고 안에만 있으니까 얘기를 하는데도 혼자있는 느낌이고 우울하다는 생각 들더라 우울함을 느끼는데 꼭 정해진 이유가 있는건 아니니까 본인이 우울하다는데 남이 너는 우울하지않아 이럴 필요는 없어 근데 밖에 나가서 잠깐이라도 햇빛 보고 바람 쐬고 와봐 그렇게 며칠 아니 몇 번만 해도 진짜 힘나고 그럴거야 멀리 말고 주변에 한 5분만이라도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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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우리 엄마도 저렇게 말함 요즘 고민상담 절대 안 해 그래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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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그냥 고민도 잘 들어주고 하는 사람 있듯이 엄마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나 혼자 이겨내는 수밖에 없어ㅜㅜㅜㅜ 이 방법도 장점이 있을거야 그리고 언젠가 말 꺼낼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한테 나 이러이러 해서 그때 힘들었었다? 하면서 추억 얘기하듯 풀면 시원해질꺼고

우울할때 우울한 감정을 느끼지 말고 뭔가 손이라도 움직일 수 있는거 하면서 영화보면 몇 시간 있다 까먹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져있어 이유없이 우울한 거라면 이건 내가 터득한 방법! 난 뜨개질을 해서 뭘 만든다거다 아이클레이를 만진다거나 다꾸를 한다거나 이것저것 생산적인 일이 아니어도 집중 되고 재밌는 일을 찾아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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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우울함은 이유를 모를수도있고 알면 아는대로 답답하고
지금나는 쓰니가 우울하다는게 속상하고 그와중 저런말을 들어서 더 속상했을것같다 생각해
토탁토닥 걱정유발이 적은 환경이라도 그럴수있어
버스타고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좋더라 풍경보고 등산도있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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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나는 쓰니 이해돼 부모님이니까 당연히 이해 받고 싶지 그럼 누구한테 얘기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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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씩 실천해보자! 정말 작은 일이라도.. 요리라든지 청소라든지 산책이라든지 독서라든지 시작해서 점점 사람이랑 부대끼는 일로 확장해나가면 금방 좋아질 거라 믿어!! 응원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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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주변사람들에게 듣고싶은 말이나 해줬으면 좋겠는 게 뭐야? 내 친구가 쓰니처럼 많이 우울해하는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줘야 좋은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너 하나도 안 한심해! 남들이 뭐라든 네가 너를 가장 아끼고 귀하게 여겨줬으면 좋겠어
언제나 행복한 일들만 생기기를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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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아니 절대 한심하지 않아. 본인의 아픔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 남이 누가 뭐라하든 너가 아픈건 사실이야. 집에서 해주는것 많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없어서 우울할 일이 없다면 부자들 중에서 우울한 사람이 없을까? 다들 각자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는 거야! 절대 너가 한심하지 않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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