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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97
이 글은 4년 전 (2021/12/22)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가뜩이나 겁 엄청 많은데 마음 약하게 먹으면 진짜 큰일날 것 같아서 엄마 병원가는 날마다 엄마가 무섭다고 울면 제발 어린애같이 굴지 말라고 소아암 애기들도 다 견디는데 엄마는 왜 못 견디냐고 이거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막 다그치듯이 얘기했는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돼 난 엄마가 마음 굳게 먹길 바라서 그랬는데 엄마한텐 상처가 됐겠지? 난 이거 별거 아니라고 엄마도 분명히 할 수 있다고 하고 싶었던 건데 엄마는 그냥 위로만 해주길 바랐겠지...? 그래도 다행인 건 휴학해서 병원 무조건 항상 같이 가주고 있는 게 제일 잘한 선택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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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마도 사람.. 무서운건 누구나 매한가지.. 좀더 힘이되주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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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무니가 쓰니가 그런거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전혀...오히려 쓰니도 힘든 상황에 씩씩하게 견디는거 보시고 얼마나 기특하셨을까? 난 글로만 읽는데도 넘 대견해서 울컥ㅠㅠ 효녀다 대단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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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도 이해가고 어머님도 이해가.. ㅠㅠ
어머님 빨리 완치하길 바랄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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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휴학하고 엄마 병원 매일 같이 가주는거 너무너무 대단한데? 솔직히 아무것도 안하고 그말했으면 진짜 못할말 한거지만 쓰니행동은 충분히 엄마가 이해하실거같음 서운하긴 하셨겠지만 단단히 마음먹으라는 뜻에서 말하는것도 알거같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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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뭔가... 쓰니 마음이 이해가 너무 가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두려움이 더 커지는거같아 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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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시간 지나서, 내가 좀 더 나이 먹은 지금,
몇 년 전 뭐 모르고 가족한테 한 행동이
늘 후회되지만 그때, 그 나이에 나는 그게 최선이었는 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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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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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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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더 많은 위로가 되주고 싶지만 지금은 쓰니가 무너지지 않은 게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어 그리고 그 마음 어머니도 알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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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고생이 많다 쓰니도 어머니도...그 맘 이해해 나도 할머니께서 암투병 중에 섬망이 한번 오셨어서 자꾸 떼를 쓰신 적이 있는데 그때 간병하다가 딱 한번 소리 질렀거든..지금은 너무 아팠어서 기억도 안 난다 하시는데 나는 아직 그게 내 기억에 좀 남아있네 ㅎㅎ...같이 다녀주고 신경 쓰고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잘하고 있는 거야 쓰나 쉽지 않겠지만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에 너무 메이지 않았음 좋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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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쓰니도 무슨 맘에 그랬는지 알겠어서.. 과거 실수를 너무 되새기지 말고 지금 더 잘해드리고 위로도 열심히 해드려야겠다 생각하구 지금 쓰니 예쁜 마음처럼만 해드리면 될거야 너무 상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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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나도 우리 아빠 투병하실 때 엄마랑 아빠랑 항상 병원 같이 갔었는데 다 추억이 돠고 너무 좋더라 진짜 후회 안해 내가 진짜 후회하는건 아빠가 많이 아프고 거동 못하실 때 밖에 나가고 싶다고 했는데 침대채로 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몇번 짜증낸게 너무 후회돼
진짜 많이 답답하고 하루하루가 소중했을텐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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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면 됐지. 앞으로 잘 토닥여드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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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고생 많았어 쓰니야. 많이 힘들겠다 ㅠㅠ 그... 살면서 느낀 건데 내가 하는 생각들을 말을 해야 잘 알 수 있더라구. 네가 저렇게 느낀 걸 어머니께 그런 의도가 아니라 엄마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고,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면 쓰니도 어머니도 서로 많이 이해하게되지 않을까? 그리고 영상 많이 찍어놔 같이. 남는 건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 물론 사진만 남는 건 아니지만 나중에 영상이나 사진들 보면 더 잘 기억나더라고. 나도 이제 부모님께서 나이 드시니까 하루하루가 소중해서 영상 찍고 있어. 그리고 사진이니까 웃으세요~ 하면 진짜로 웃게 되더라고.
어머니께 조금 부끄럽더라도 사랑한다고 많이 말씀드려 지금 쓰니가 어머니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니까~
그리고 꼭 행복했음 좋겠다 쓰니도 어머니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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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생각을 수용해주는것이 사람이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우라고 하더라고 그래도 나는 쓰니가 어린나이에 겪었을 막막함과 두려움이 느껴져서 힘내라고 하고 싶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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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첫 구절이 엄청 와닿는다. 어디에 나오는 구절이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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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어떤 심리책에서 읽었는데 오래되서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미안😿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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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지금이라도 잘 해드리자 너가 그런 말 안 해도 이미 상황상 강하게 견디실 거고 너라는 존재가 엄마를 강하게 만드실 거야 이미 상황이 어머님께 가혹하고 매정한데 너까지 그렇게 어머님께 보여질 필요는 없잖아 때때론 본인의 좋은 뜻이 남에겐 안 비춰질 때가 있는걸 다음부턴 위로해드리며 예쁜 말과 함께 같이 가드리자 안 그래도 강하게 버티셔야 하는 일인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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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근데 둘다 너무 이해된다.. 쓰니도 그 순간에 정말 답답해서 그렇게 말이 나온거 같고 어머니도 정말 무서우셨던거 같고... 얼른 좋아지셔서 다들 행복하면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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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쓰니 이해가는데 다그치는것보단 그냥 할수있다고 말해주는게 좋을것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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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픈 사람 곁을 지키는 것도 힘든 일이라 둘 다 너무 이해간다..어머니 꼭 좋아지시길 기도할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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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과거형 아니지?? 아직 진행중인거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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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분명한건 네가 엄마 항암 할때마다 곁에 있었다는거야.. 아마 엄마는 상처보다 내가 지금 사랑 받고 있구나를 더 느끼셨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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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응응 아픈 엄마를 아기 대하듯이 대해줘. 응 엄마 무섭지 괜찮을거야. 내가 늘 곁에 있어줄게. 늘 엄마 손잡아 줄게. 무서운거 같이 이겨내자 라고 말해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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