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3년 내내 같은 반이었는데 얘기 나한테 열등감이 좀 심했어 나도 공부도 못하고 잘난건 없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음 암튼 그 당시에는 별일없이 지나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왜 나한테 저렇게 말을 하지? 쟤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긴할까?이렇게 느낀적이 몇번 있었어 그래서 나는 졸업하면 얘랑은 연끊어야겠다 라고 생각도 함 근데 막상 성인되고 다른 대학가고 고딩때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같이 있는게 아니니까 이젠 잘 못느끼겠는거야 열등감 그런것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마음이 더 크고 나는 연끊어야지 싶어서 만나자는 연락 안했었는데 얘한테 먼저 연락이 많이 왔었음 애가 힘든시기 지나서 그런지 이제 좀 편해보이고 나를 누르려는 듯한 말도 안하고 암튼 그랬어 그래서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는데 나는 사실 이제 좀 기분이 그런거지 고딩때 느꼈던 얘는 날 친구로 생각할까? 이게 아직도 좀 있는거같아 내가 잘됐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줄까? 이 친구가 힘들때 또 나와 비교하진않을까? 그런것들.. 이제 얘는 고딩때 나한테 한 행동들을 다 잊은거같은데 난 아니잖아 그때 미안했다 이런식으로 인정을 한것도, 사과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나만 상처인채로 남아있으니까ㅠ 근데 참 이제와서 뭐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내가 참으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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